살아계셨더라면 벌써 나라를 움직이는 정치 지도자이셨을것이다.1944년생이니 올해 우리나이로 76세..훌륭한 정치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꽃다운 31세의 나이로 사형에 처해진 민청학련 사건의 억울한 희생자 "여정남" 민주열사 이야기다. 그는 1974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되어 대법원 판결 18시간만에 서대문 형무소에서억울하게 죽었다 민청학련 사건에 대한 평가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법학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f Jurists)는 인혁당 판결(대법원 전원재판부, 재판장 민복기)이 난 1975년 4월 8일을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선포했고,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는 "사형수 8명에게 공공연히 씌운 증거가 의심스러운 것으로 판단한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