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마지막 공연인 "이웃집 발명가"를 일요일 와이프와 관람했다 보통 영화나 연극은 보러 가는게 이 작품을 봐야 하겠다 해서 가는 경우와 날짜나 시간등에 의해 선택되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연극 같은 경우는 두가지 경우가 다 해당이 된 경우다 토요일 저녁 공연을 보러 왔었는데 관람객이 없어서 취소가 된것인데 일요일 다시 보게 된것이다 검색해 보니 "이웃집 발명가" 연극은 2008년부터 했던 공연이고 2013년 책으로 발간된 것을 지역에서 재 공연한거 같다 대구문화재단 공연 활동 지원작이라는데 지원을 많이 해야 할것 같다 공연장인 떼아뜨로 중구가 관람석이 60여석 남짓한데 연극 배우들의 생활에 부담없는 활동이 되려면 관람 수입 가지고는 정말 택도 없어 보인다 지역 문화 예술의 쓸쓸한 단면이다 공연장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