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향교를 건너 계림을 지나면 대규모의 유적 발굴 현장이 나온다 그 규모가 가히 대단하다 월성과 그 주변 유적은 1979년 문화재 관리국과 국립경주 문화재 연구소 ( 1984년~2014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예비조사와 탐구조사를 거쳤고 2014년부터 총4지구(A~D)중 C지구에 대한 시굴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더우기 내가 다녀온 다음날 ( 8월4일)부터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출토된 유물과 그동안의 발굴 과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전문인력팀 ‘월성이랑(月城以朗)’을 신설해 연중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한다 * 운영 제외: 7일(1월 1일, 설․추석 연휴 각 3일) 한눈에 봐도 이 지역이 신라시대의 어마어마한 궁궐내라는게 미루어 짐작이 된다 ( 월성) 사적 제 16호 월성은 신라 궁궐이 있었던 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