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부둥켜안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는것"을 포복 절도한다고 한다 오랜만에 본 연극 "프렌즈"는 그야말로 포복 절도하고 자지러지게 웃을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던 연극이다 거의 2시간 이상을 얼마나 웃었던지 눈물도 다 나고 보고 나니 입도 아팠다 지난 11월 8일부터 올 년말 12월 31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기획공연인 코믹연극 "프렌즈'를 보고 왔다 연극 ‘프렌즈’는 영국 희극작가 레이쿠니의 작품 ‘무브 오버 미시즈 마캄’(Move Over Mrs. Markham)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2010년 대학로 무대에 올랐던 작품이기도 하다 관람요금은 \35,000 /1인이다 난 50% 할인을 받았다 ( 시놉시스 ) 출판 일을 하고 있는 오랜 친구 필립과 헨리, 필립의 집이 필립 부부의 저녁모임으로 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