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을 하면 꼭 가 봐야 하고 가 보는 곳이 오동도이다 수십년 전 왔었던 곳인데 그 때의 기억은 흐릿하고 가물거린다 이번에 새로운 기억으로 채워 놓았다 동백꽃으로 덮였을 때 가 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다른 계절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다 점심을 먹고 오동도로 향했다 오동도로 들어 가는 방법은 방파제를 걸어서 가는 것과 ( 1,200M 15분 소요 ) 오동도 입구에서 동백 열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 4분 소요 ) 덥지 않다면 방파제로 걸어 가는것이 좋겠으나 햇빛이 뜨거워 우리는 동백열차를 타기로 했다 동백 열차 운행 시간은 9시 반에서 18시까지 (하절기 ) 이고 성인 1,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수가 있고 편도만 이용할 수 있다 오동도 동백열차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로 입도 ▶ 오동도 오동도(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