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이 '브라더'가 아닌 '부라더'이다 네이버 영화에서 '브라더'나 'Brother'로 영화 제목을 검색하면 120개나 나오는데 '부라더'는 이 영화 외에 하나가 더 있다 아마 동일 제목이 많아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이 영화 원작이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인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 영화 제목으로 "형제는 용감했다"도 있다 ) 뮤지컬의 원작자이고 연출자인 장유정 감독이 '김종욱 찾기'에 이어 뮤지컬-영화 코스를 밟은 영화다 흥행 성적은 149만명으로 손익분기점은 넘겼을 것으로 생각된다 장유정 감독은 뮤지컬 원작 2편 외에 정직한 후보 1,2도 각본, 각색을 하고 연출을 했다 영화는 코미디도 아닌 조금 어정쩡한 장르지만 참고 봐 줄만은 하다 영화 내용처럼 현실에서도 형제지만 티격태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