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영화를 보고 나서도 뭔가를 생각하게끔 하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한것이 기억이 난다 이 영화가 그렇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잔상이 한동안 사라 지지 않는다 얼마전 보았던 "이미테이션 게임"에서의 :What Am I" 와는 또 다른 자아 성찰이다 " 난 존재하지 않는다"는 외침이 공허 하게 들리지 않고 폐부를 찌른다 우리 나라 상영 시장에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적은 없다 2011년 "킹스 스피치"가 80만을 기록했고 작년의 "노예 12년'이 50만을 기록햇을뿐 나머지 작품들은 20만을 채 넘기지 못했다 ( 2013년 아르고 14만,2012년 아티스트 12만) 이 영화 버드맨도 20만을 넘기기는 좀 버거워 보인다 영화 흐름과는 관련이 없는 초반부 짧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