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 생활할 때의 일이다 부서 인원의 10% 해당하는 인원에 대해 성과급을 주라는 내용이 내려온 적이 있었다 물론 부서원들 누구도 누가 받는지는 모르는 비공개적인 결정이었다 부서원 10%라면 1명이 해당인데 당시 줄만한 인원이 3명쯤 되었다 고심끝에 내 기준대로 1명에게 주고 2명을 각기 따로 불러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결정을 하였다고 내 나름대로는 차근하고 알기 쉽도록 솔직히 설명을 해 주었었다 1명은 수긍을 하고 인정을 했는데 1명은 조금 못마땅한 눈치더니 반발을 한다 한참을 설득하느라고 진땀을 흘렸던 기억이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났다 나는 솔직히 말한다고 생각을 하고 말했는데 듣는 상대방은 내가 생각하는 인정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 영화에서도 경우는 다르지만 그런 상황이 있다. 어떤 일을 알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