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매주 화요일 영화 감상평을
올립니다 상영관에서 보는 개봉 영화는
아마 전주 토요일이나 일요일본것일게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틈틈이 보고 감상평을
써 둔것을 예약 발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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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영화가 실화라는것에 놀랐다
실화 영화라는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는듯 영화의 엔딩은
영화속 배우와 외모와 상태가 닮은 두 사람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재현해 준다
상식적으로는 일어날수 없는 일이다
자신의 간호와 수발을 아무런 자격도 없는 전과자에 맡길 재벌2세는 없을것이다
우리 나라 같으면 주위 사람들이 결사 반대했을것이고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일을 못하게 했을것이다
그러나 그런일들이 가능했기에 해피 앤딩이고 영화화도 되었으리라..
가진것이 많은 남 부러울것 없는 사람이 전신 마비...그나마 얼굴만 움직일수 있고
함부로 죽지도 못한다
나같으면 미쳐 돌아버렸을듯 하지만 몇년전 그런 청년을 본적이 있다..
다만 보통의 가정에 평범하다는것이 다르지만..
하루 종일 누워 몇년을 그렇게 지내면서도 참 밝은걸 보고 많이 느꼈었다
이렇게라도 움직이고 살수 있다는것이 참 고마운 일이라는것을..
( 이미지:네이버 영화 스틸컷)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다
정말 오랫만에 프랑스 영화를 본것 같다
그다지 큰 이야기가 있는것도 아닌데 집중해서 보게 되는 마력이 있다
유쾌하고 밝음이 어두움과 우울함을 극복하게 해 준다..마치 치료약 처럼
영화 곳곳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도 귀를 즐겁게 해준다
( 한줄 줄거리 )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 된다
( 네이버 영화에서 )
장애를 가진 사람을 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통 사람처럼 대하는것이다
덧 : 1. 이 영화를 보고 나도 m&m's 초콜릿을 하나 샀다
2. 언터처블은 손대기도 싫은,손대서는 안되는 천민 (사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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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단순하지만 .. 흥미를 끄는게 있네요 ..
해피엔딩이고 .. 실화라고 하니 .. 더 흥미가 생기는 영화입니다 ..
장애인이라고 이상하게 보는 것 자체가 문제지요 ..
다 같은 우리 사람인데 말입니다 .. ^^
맞습니다
어느 누구나 다 후천적 장애인이 될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 영화는 저도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따뜻하면서도 웃음을 놓치지도 않고, 그러면서 감동까지 잡아내는...
저는 이런 영화가 좋더라구요. ㅎㅎ,
새해가 밝았네요. 올해도 더욱 왕성한 활동하시고, 건필하기실 바라겠습니다. ^^*
저도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바람언덕님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어울릴것 같지 않지만 어울리는게 또 있는것 같더라구요ㅎㅎ
리뷰 잘 보고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다녀 오셨나요?
아직 여행중이신가요?
새해 늘 기쁜일만 생기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봤습니다.
둘 간의 동등하면서도 존중하는 관계가 참 멋있더군요.
많은 것을 말해주는 영화입니다.
보셨군요^^
사람 냄새 나는 영화입니다 ㅋ
1월 1일에 이 영화를 볼까, 불량소녀를 볼까 하다가, 소녀를 골랐어요.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고만 있네요.
좋은 영화라는 사실은 알고 있으니, 이번 주말 놓치지 말고 봐야겠습니다.ㅎㅎ
IPTV로 볼수 있군요
보실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상평 기대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실화라서 더욱 감동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ㅎㅎ
실화 영화는 감동이 더 한것 같습니다^^
상극이 만나 멋진 이야기가 풀어지는군요. ㅎㅎ
실화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라니 더 호기심이 생기네요. ^^
어울릴수 없는 사람들의 어울리는 이야기입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이죠.
저도 이 영화를 보았는데, 당장 떠올리는 것은
내 주위의 무엇인가 불편한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정말 부끄럽더군요.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더 체화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 생각해 보면 제일 좋더군요
요즘은 뭐든지 한템포를 늦춥니다^^
생각을 주는 영화일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기회가 되면 챙겨봐야겠습니다. ^^
스토리는 지극히 단순한데 집중을 하게 합니다
한번 보세요 괜찮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군요.
괜찮은 영화입니다^^
언터쳐블 1%의 우정!
저도 주말에 봐야겠는걸요
그다지 큰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집중하는 마력이 있다는 평에 밑줄 치게 되네요. ^^
재미없는듯,지겨운듯 하면서도 끝까지 보게 됩니다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음 우리나라도 장애인에대한 인식이 좀더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에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일 ㅜ.ㅜ
아직도 많은 편견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화들로 인해 조금씩 깨졌으면 합니다^^
이런 영화를 보면 마음다짐을 새로하게 되는데 막상 현실에서 겪으면 어렵더라고요. 이런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을 자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익숙해지면 아무래도 좀 더 편해지고 격이 사라지더라고요.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네 저도 가능하면 자주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큐도 일부러 찾아소 보기도 하고요
익숙해지면 편해진다라는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따뜻한 하루 되세요^^
실화영화가 조금 더 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실화 영화가 감동이 배가되긴 합니다^^
주인공 설정이 정말 독특한데..실화라고 하니 놀랍네요. 함께 할 사람으로 생각이 닮고 많은 부분을 서로 공유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 같지만, 때론 극과 극의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기도 하고요~ m&m 맛있게 드셨나요?^^ 프랑스 영화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 음악도 좋았다고 하니 저도 보고 싶어집니다~ 몸도 마음도 개운한 하루 되시길요^^
잇을수 없는 일들이라서 더 감동적이었던것 같습니다
돈많은 사람이 전과자를 간병사로 고용한다는게 참 어려운일이거든요
프랑스 영화는 정말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m&m처럼 달콤하기도 하구요^^
가끔 영화를 봐줘야되는데....
시간 내서 가끔이라도 영화감상해야 겠습니다
네..여유 시간에 보시면 됩니다^^
영화가 만들어진 국가에 따라 색채가 드러나기 마련인 것 같아요. 프랑스 영화도 그들만의 색채가 유독 강한 것 같습니다. 미국 그리고 영국과는 또 다른 면이 때로는 매력적이더군요
프랑스 영화도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놓쳤던 작품이네요~ 실화인 점은 몰랐습니다. ㅎㅎ
실화라서 더 집중해 보앗던것 같습니다^^
전 이 영화를 보았는데
서로 부족한 것들을 서로 채워주면서
친구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하는 걸 보고
부럽기도 하더군요.
보셨군요
이 사회가 서로 배려해주는 사회가 되고
서로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저도 이 영화 꽤 오래전에 봤는데 참 따뜻해지는 거 같아요.
이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데 실화가 바탕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프랑스 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참 훈훈하게 본 영화에요 ^^
실화 같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관계가 맺어지기전까지가 참 극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