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인천 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새로 개장되었다 한다 뉴스를 통해 새로 개장된 터미널을 보았지만 실제 눈으로 보지를 않아 머릿속에는 기존에 있던 공항의 모습들만 익숙하게 기억되어 있다 대한항공 카운터가 2여객터미널로 옮김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당분간은 생소함을 느낄듯 하다 나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익숙함의 기억을 아마 오래 오래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다른 사람에겐 익숙함이 나에겐 한참이 지나 익숙함으로 다가올것이다 익숙함은 습관이기도 하다 아주 오래전 개인 차량이 거의 없던 시절 밖으로 회사 공용 업무를 보려면 회사차를 이용해야할 경우가 있었다 당시 이용할수 있는 차가 5대 가량이었는데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배차되곤해서 5대를 모두 이용해 본적이 있다 업무 보는곳이 조금 멀고 가는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