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을 "양자물리학"의 박해수란 배우가 받았다. 그가 받았다는 소식에 지난 9월 개봉했는데 못보고 지나간 영화였고 대체적인 평들이 괜찮았다는 사실에 언제 보기로 했던걸 잊어 먹고 있었다는게 생각났다.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55만 4천명 밖에 안 봤다는게 너무 아쉽게 느꺼질 정도로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벌어질 일들을 너무 적나라하게 예측을 해 보여준 영화였다. 영화 엔트맨에서 언급 되기도 한 "양자물리학 즉 양자역학"은 물리학의 기초로 띄엄띄엄 떨어진 양으로 있는 것이 이러저러한 힘을 받으면 어떤 운동을 하게 되는지 밝히는 이론이라 할수 있는데 영화에서는 "생각이 현실을 만들어낸다" 주인공의 대사로 언급이 되고 있다 2016 "두 남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장편 연출인 이 성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