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라이트급(60kg) 메달 수상식에서 동메달을 딴 인도선수가 자신의 동메달을 은메달을 딴 한국의 박진아 선수에게 걸어주고 자신은 메달 수상을 거부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그전에 열렸던 박진아 선수와의 준결승전에서 편파 판정으로 졌다며 당일 경기장에서의 소란 행동에 이은 메달 수상 거부로 가뜩이나 말이 많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오명을 남겼다 또한 남자 복싱 팬텀급(56 kg) 8강전에서도 한국의 함상명 선수와 몽골의 은얌바아르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석연찮은 판정으로 당사국인 몽골뿐 아니라 중국,일본 언론의 비난을 받았다 경기를 보지 않아 뭐라 이야기 할순 없지만 편파 판정 이야기가 나온다는 자체가 벌써 잘못 되었다 복싱의 점수는 심판이 판정하고 타격의 정확도나 강도로 채점되어 전문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