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트 마을과 전망대를 보고나서는 오스트리아의 진주라고 불리우는 할슈타트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을 탔다 호수물도 맑고 깨끗해 주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한껏 분위기에 취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에는 별 다른 생각이 들지는 않았었는데 지금 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유람선 승선에 대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안내 받은게 없는것 같다 구명조끼의 착용까지는 아니더라도 구명조끼의 위치, 착용방법은 안내해야 하거늘 현지의 선장이나 가이드가 그런 부분은 좀 신경을 써야 되는게 아닌가 싶다 이 부분은 피드백을 좀 해야겠다 ▶ 할슈타트 호수 최대 길이는 5.9 km, 최대 너비는 2.3 km, 수면적은 8.55 km2, 최대 수심은 125m, 수면 높이는 508m이다 유람선을 탄 시간은 한 시간 조금 더 걸렸다 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