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이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국적인 풍경에 아름다운 해변, 보통 사람이 보면 제주는 너무도 좋은곳이고 아름다운 곳이다 또 깊숙이 들어 가면 아직도 4.3 사건의 후유증이 곳곳에 남아 있고 잔인한 범죄가 발생하는 곳이며 폭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올레길을 걷던 여성이 살해 되는가 하면 도심에서 유능한 변호사가 피살되기도 하고 ( 아직 미제로 남아 있다 ) 얼마전에는 여성에 의한 초유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 곳이다 제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대부분 로맨스 영화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문 범죄 영화다 내 기억에 제주를 배경으로 한 범죄 영화는 이수진 감독의 "우상" (한석규, 설경구 출연 ) 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