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가 스파이나 첩보원이 되어 나오는 영화는 그동안 많았었다 작년에 보았던 아토믹 블론드의 샤를리즈 테론이 있었고 솔트의 안젤리니 졸리가 있었다 남자 배우 주연과 같이 출연한 최근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레베사 퍼거슨도 기억에 남는다 모두 한결같이 매력적이고 전문 스파이 교육을 받은 듯 액션도 남성 이상으로 화려하다 국내 영화로만 봐도 전지현이 있었고 쉬리의 김윤진도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번 영화 처럼 여자 배우 둘이 ( 덤앤 더머 같은 )출연해 스파이 역할을 한 경우는 드믄것 같다 어떻게 보면 2013년 설경구와 다니엘 헤니가 나왔던 "스파이"라는 영화와 컨셉이 비슷하다 코믹 스파이물이라는 점에서.. 다르다면 주연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었다는 점일것이다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 컷 )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