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최고 흥행 영화가 된 "공조"는 여러 요소들이 조금씩 보태져서 성공한 케이스다 누적 관객 781만명을 기록해 손익분기점( 280만명)을 3배 가까이 뛰어 넘었으니 대박이 났다고 할수 있다 그 기세를 몰아 공조의 김성훈 감독은 공조의 주연이었던 현빈과 손을 잡고 조선판 좀비영화인 "창궐"을 찍고 있다 결말이 비교적 예상이 되는 내용에다 또 외화 "레드 히트"의 스토리 라인을 가져 왔다는 의혹속에서 변호인의 각본을 쓴 윤현호 작가의 노련한 각본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 주었고 1월 18일 개봉함으로써 설날 영화로 가족들과 같이 볼수 있는 영화로 인정된게 또 하나의 요소다 그리고 역린 이후 영화 출연을 한 현빈과 유쾌한 유해진의 케미가 돋보였고 소녀 시대의 윤아및 김주혁의 변신이 또한 관객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