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한번 가 보라고 이야기 들은게 벌써 1년이 넘었다 차일 피일 미루다 경산 지역을 둘러 보는 길에 찾아 나섰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된 경산시 남산면의 "반곡지"이다 그란데 이곳은 봄이 더 좋은곳이다 복사꽃이 만발하고 왕버들이 휘엉청 늘어져 있는 모습과 그 반영이 사진 찍으시는분들에게는 빠지지 않는 명소이기도 하다 또 물고기 사냥에 여념이 없는 물새들을 볼수 있다 매년 봄이 되면 촬영대회가 열리기도 하고 수백명의 사진사들이 아침 댓바람부터 렌즈를 들이대는 곳이다 2014년에는 하정우,하지원의 "허삼관매혈기"라는 영화에 나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입소문이 많이 나서 연인들,가족들 나들이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요즘은 주차장도 조성하고 있고 도로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