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는데 상영관에서 보지를 못하고 나중에서야 보게 되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검찰의 정치권력화에 대해 과감히 정리를 시작했다 근대역사에서 검찰은 정치 세력에 일조를 하기도 하고 그들 나름의 정치세력이 되기도 했다 이 영화는 바로 그런 검사들의 정치 세력화에 대한 이야기다 권력을 향한 검사들의 이야기..여태까지는 현실에서 비일비재 일어났던 흔한 이야기이다 지금까지는 영화나 TV의 단골 소재가 되고 그 소재가 무궁무진했는데 앞으로는 본연의 일을 한다면 이젠 더 이상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쓰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김학의 법무 차관의 성접대, 진경준 검사장 뇌물 ,우병우 청와대 민정 수석의 권력 남용 또 예가 수두룩 한 검사들의 무소불위 권력 비리 사건들이다 우리 나라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