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열리는 강정대구 현대 미술제를 다녀 왔다 지난 2015년,2016년 다녀 왔으니 올해로써 내게는 3번째이다 그래도 이곳에서 본 작품들이 비교적 오래 머릿속에 남아 있다 올해는 강정, 미래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8일 동안 개최된다. 이번 미술제는 지난 10년간 광주비엔날레를 이끌었던 안미희 예술감독의 지휘 하에 국내외 총 24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더우기 미술제 최초로 건축과 미술의 협업을 시도해, 이전에 볼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미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하는데 예년과는 무언가 좀 달라 보이고 관객들의 시선을 강렬히 끌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이기도 한다 야간에 와 본다 하면서 참 그게 잘 안된다 ㅎ 참여작가명단] 고관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