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하회마을 건너편에 보이는 화천서원과 옥연정사, 그리고 부용대에 가 보기로 했다 배로 갈 수는 없기에 빙 둘러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부용대를 먼저 올랐다 ▶부용대 부용대는 하회마을에 있는 만송정 숲 맞은편에 있는 절벽이다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하회마을 관광 백미 중의 하나로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처음에는 북애(北厓)라 했는데, 이는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부용대는 화천서원 오른편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된데조금만 올라가면부용대에 다다른다강 건너편 하회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