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방송을 가끔 시청하는데
금주에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를
소개해 주는데 새로운 드라마의
제목이 굉장히 귀에 익숙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크리미널 마인드"
우리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범죄자의 심리"라고 할수 있는데
이번주에 첫 방영을 할 모양이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내가 유일하게
봐 왔었고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 이다
미국 CBS에서 2005년 9월에 시즌 1으로 첫방송을 시작하였는데 시즌제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한번도 빼먹지않고 방송을 하였고 현재까지 시즌 12가 방송되었으며 올 9월에 다시 시즌13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한 시즌당 20~26편을 방송하여 지금까지 277편을 방송하여 미국에서도 매회당 천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인기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나는 그간 277편중 약 100편 정도는 본것 같다
최근에도 케이블 방송( Super Action)으로 시즌 8,9편을 일부 보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은 미국 FBI의 행동 분석팀 ( BAU )이 미국 전역에서 벌어 지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프로파일러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물이다
이 드라마로 인해 우리 범죄 수사에 프로파일러가 중요하다는게 인식되었을 정도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다른 드라마와 특별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 가는 싯점에 요원들의
나레이션이 있다
그 내용은 대개 유명 인사들의 명언이 대부분이다
그 사건의 핵심을 잘 설명하는 명언들이라 언제나 의미있게 다가 오기도 한다
이 명언들을 새기며 한편 한편 리뷰할 계획도 있긴 하다
시즌 13을 거쳐 오면서 최근 출연진에 변화가 오기도 했다
팀장이던 애런 하치너역의 토머슨 깁슨이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기면서 하차했고 세마 무어가 연기한
데릭 모건도 이제 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새로운 요원들이 선을 보이는 와중에 닥터 스펜서 리드. 컴퓨터 전문가인 가르시아, 시즌 1.2의 기디언
을 대신한 데이비드 로시 ,그리고 가장 매력적인 JJ ( AJ 쿡 분)이 계속해서 출연 해서 안심이 된다
그러나 토머슨 깁슨의 하차는 정말 아쉽다
시청자 감소의 한 원인이 되지 않는가 싶기도 하다
크리미널마인드01_12.xlsx
tvN에서 이번주에 방영하는 한국판 크리미널마인드는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미국 크리미널 마인드의 리메이크 판권을 가지고있다지만 원작과 같은 스릴과 긴박감을 어느 정도
보여줄지는 의문스럽다
단 출연진이 일단은 기대를 할만하다
스릴러의 대가 손현주를 비롯해 이준기,문채원이 나오니 말이다
아뭏든 내게는 기대되는 드라마가 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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