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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TV

tvN 드라마스테이지-10화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空空(공공) 2018. 2. 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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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 어디를 나가지 못하고 있던 일요일

TV채널을 이리 저리 돌리다 드라마스테이지란

제목에 부제로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란게

눈에 들어와 채널을 고정시켰다

 

교도소 장면이 나오는걸 보니 마지막 식사라는게

그건가 하고 생각을 하면서 계속 보게 되었다

요즘 교도소 생활에 대한 영화,드라마가 많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 교도소의 교도관이나 수용되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주방..만드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보는것 같아 흥미를 느꼇다

 

드라마의 내용을 홈페이지있는 내용으로 소개를 하면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는 사형수가 죽기전 먹는

마지막 음식을 만드는 여자와 무연고자에 정신 질환을 앓고 잇어 자기가 사형수라는것도 모르는 사형집행을

두번이나 받은 사형수간의 이야기다

 

그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먹고 싶은 음식이 없는것으로 신청했다가 두번째는 땅콩아이스크림을 신청한다

 

                                     ( 이미지 : tvN 드라마 스테이지 사이트 )

 

드라마의 시대는 1997년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된게 1997년 12월 30일이다

김영삼 정권 말기 23명이 사형집행된 이후로 한번도 집행되지 않아 실질적인 사형폐지국이 되었으나 유영철,조두순등

흉악범에 대한 사형 집행 요구가 높아 지기도 하고 있다

 

tvN은 2017 CJ E&M 오펜 드라마 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단막극 공모전에서 뽑힌 20개의 작품

중에서 10개 작품을 [드라마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신인 작가의 데뷔 무대라는 뜻의 [드라마 스테이지]는 2017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에 초첨을 맞추었다

                                                                                       ( tvN 드라마스테이지 사이트에서 )

나머지 9개도 시간나는대로 찾아 봐야겠다

 

내가 죽기전에 먹고 싶은 음식은 뭘까?  선뜻 이거다하고 생각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