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쎄시봉

지난 9월 "유리상자"의 만원의 행복이란 공연을 다녀 왔었다

같은 날 엑스코에서는 모닥불의 박인희와 송창식의 공연이 있었다

내심으로는 송창식,박인희의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공연 가격 차이가 많아서 부득이하게

유리 상자의 공연을 보았었다

 

유리 상자 공연에서도 중간에 송창식,윤형주의 "트윈 폴리오"의 노래들을 여러곡 불러서 좀 덜

아쉬웠지만..그 아쉬움이 더욱 덜 하고자 영화 쎄시봉을 찾아 보았다

2015년 개봉된 영화였는데 어찌어찌하다가 놓친 영화다

영화는 익히 알려진대로 "쎄시봉"이란 음악감상실에서 그 시절 노래 부르던 조영남,이장희

송창식,윤형주의 이야기에 가공의 인물인 오근태와 민자영이라는 인물을 섞어 만든 이야기다

 

트윈폴리오는 원래 3명이었는데 ( 송창식,윤형주,이익균) 이 익균의 이야기와는 상관이 없다

(엔딩 자막에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준다 )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컷 )

 

영화에서 조영남 역으로 김인권이 윤 형주역에는 강하늘 이장희는 진구

송창식역에는 조복래가 가각 열연을 했는데 그 외모를 데칼코마니 처럼 보여 지게 했다

또한 노래 실력또한 같다고 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보여 주었다

특히 강하늘은 영화 "동주"에서도 윤동주 역할을 맡아 육촌간 형제를 맡는 드문 기록을 달성했다

( 윤형주는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이다 )

그리고 성인 오근태역을 맡은 김윤석이 기타를 치고 노래를 잘 하는줄은 이 영화를 보고 알았다

정말 엔터테이너들이다

 

( 한줄 줄거리 )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노래하던 윤형주,송창식은 오근태와 더불어 트리오를 결성하게 되는데

데뷔하던날 오근태는 행방이 묘연하고 결국은 트윈으로 데뷔를 한다

오근태는 쎄시봉의 죽순이 민자영에 반해 사랑을 하게 되는데 그녀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할려고 한다.그후 세월이 흘러 LA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40대 중이상이면 아련한 추억에 잠길수 있는 영화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늙지 않는다

 

덧..트윈 폴리오 공연이 대구 오면 이번에는 관람을 해야겠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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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지후니74 2016.10.25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영화는 접하지 못했는데....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같습니다.~~

  3. BlogIcon 비르케 2016.10.25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슷한 시기에 불미스런일이 있었지만, 노래는 영원합니다.. 어렸을때 "가나다라마바사.."하며 송창식씨 노래는 많이 듣고 부르고 했었죠. ^^

  4. BlogIcon 애리놀다~♡ 2016.10.25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쎄시봉은 실제 유명 가수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군요. 그저 노래영화인가 했어요.
    복고풍으로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작품이라 많은 관객들이 찾았겠어요.
    위 사진 속의 가수가 김인권씨세요?
    저는 처음엔 조영남씨 젊었을 때 사진인가 생각했어요. ^^*

  5. BlogIcon *저녁노을* 2016.10.25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리뷰 잘 보고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BlogIcon 선연(善緣) 2016.10.25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창식, 윤형주 등 쎄시봉의 영화이군요.
    영화를 보면서 지나간 옛 추억들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7. BlogIcon 늙은도령 2016.10.25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시봉.... 저는 이들이 나오는 술집에 여러번 갔는데 직접 본 것은 두 번 뿐이었습니다.
    그때가 기억나네요.

  8. BlogIcon YYYYURI 2016.10.25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쎄씨봉 본적 없는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요.

  9. BlogIcon 참교육 2016.10.25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네요 얘기로만 들었습니다. 보고 싶은 욕심이...ㅎㅎ

  10. BlogIcon 공감공유 2016.10.25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로도 참 재밌게.봤는데 ㅎㅎ 그나저나 만원이면 정말 저렴히 보셨네요:)

  11. BlogIcon 『방쌤』 2016.10.25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이 괜히 좋아지는
    제게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12. BlogIcon Deborah 2016.10.25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영화네요. 저도 보고 싶어집니다. 추억이 생각나는 노래들로 가득하겠군요

  13. BlogIcon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2016.10.25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쎄시봉 시간날때 봐야겠어요 ㅎㅎ

  14. BlogIcon 겔러 2016.10.25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형주가 윤동주의 6촌이었다니 몰랐습니다

  15. BlogIcon T. Juli 2016.10.26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공기 안에서 보았는데 약간 유치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답니다.

  16. BlogIcon 바람 언덕 2016.10.26 0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추억이 절로 묻어나는 영화네요.
    음악만 듣고 있어도 그 시절의 장면 장면들이 떠오르시겠습니다.
    저는 그보다는 약간 뒷 세대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교감할 수 있어요.
    어느새 추억이 아련한 세대가 되어 버렸네요. ㅎㅎ

  17. BlogIcon Bliss :) 2016.10.26 0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공연은 유리 상자 보고, 영화로는 쎄시봉을 보고 괜찮은데요?^^ 사랑하는 사람들은 늙지 않는다는 말 공감이 되네요. 오늘도 젊음이 가득한 하루 보내 보아요^----^

  18. BlogIcon 까칠양파 2016.10.26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봐야겠네요.ㅎㅎ

  19. BlogIcon 김치앤치즈 2016.10.26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창식, 윤형주는 알지만, 오근태는 잘 몰겠어요.
    사랑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고요... 알겠습니다.
    앞으로 뭐든 더 열심히 사랑하고 살아야겠습니다.. ㅎㅎ

  20.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10.26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옛날에 맡았던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네요 ^^*

  21. BlogIcon 개인이 2016.10.26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잘 모르는 사람이긴 한데, 그 시절 함께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