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횡설 수설-마음은 바람과 같다

1. 얌체같은 사람이 있다

  좋게 좋게 생긱하고 그냥 넘어 갈려 해도 내심은 그렇지 아니하다

  분명 내 표정에도 그러함이 비쳐졌으리라..

( 일례를  들면 담배 한개피 달라 해서 주었는데 만날때마다 달랜다..

 한 두번도 아니고 이젠 당연한것처럼 그런다 ...지금 나는 담배를 끊었다 )

내 마음이 불편한건 역시 수양이 덜 되어서 일것이다

 

2. 조바심

난 약속 시간을 비교적 정확히 지킨다

그 이면에는 약속 시간이 넘어 가면 조바심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약속 시간전에 맞추려고 여백을 남긴다

그리고 예전 흡연을 할 경우 항상 담배는 재고가 있어야 마음이 놓였다

주머니에 라이터나 성냥을 2개는 가지고 다녔다

재고가 없거나 라이터,성냥이 없으면 그 조바심,초조함을 견뎌 하지 못했다

 

3. 간섭

간섭 받는것을 극도로 싫어 한다

예전 직장 생활 할때도 거의 간섭없이 일을 했다

상사들도  거의 간섭을 하지 않았다

그 후로도 죽 그래 왔다.. 난 알아서 한다

그게 옳은지,맞는지를 떠나서  내 생각대로...

이걸 나쁘게 이아기 하면 독불 장군이라 하는것 같다

 

4, 운

운이 참 없다

지난번 초등학교 체육대회에서도 확율 50%의 추첨에서도 당첨되지 못했다

누구나 운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답이 있다

 

갑자기 몇가지가 생각나 주절 주절....

                                           ( 2015년 8월 불굴사에서)

마음은 바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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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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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봉리브르 2016.06.16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얌체 같은 사람 많지요.
    저도 약속시간은 칼같이 지키는 편인데,
    기다리게 하면 조바심 정도가 아니라 화가 납니다..ㅎㅎ
    간섭받는 것, 진짜 싫지요.
    그래서 되도록 간섭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자신은 간섭받는 것 싫어하면서
    간섭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이 진짜 얄밉습니다.ㅋ

    운은..50퍼센트 확률이라면,
    외람된 말씀이지만 안 맞는 50퍼센트가 아니라
    맞는 쪽 50퍼센트를 생각해 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이 반밖에 안 찼다고 보는 것과
    물이 반이나 찼다고 보는 것과의 차이지요.
    저도 스스로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어서
    운이 나쁘다는 생각에 기운이 빠질 때는
    스스로 이렇게 위로를 해보곤 한답니다..ㅎㅎ

    저도 오늘은 포스팅을 보고 횡설수설해 봅니다.
    좋은 아침 맞으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6.16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기다리는건 마음이 불편하지 않고 그닥 기분이 나쁘지
      않는데 제가 늦어지면 굉장히 마음이 불편합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간섭,그리고 지시받는것도 싫어하는편이어서
      조지 생활이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운이야 항상 안 좋았으니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살아갑니다 ㅎㅎ

      아무래도 날씨탓에 민감해졌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3. BlogIcon 耽讀 2016.06.16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별 사람 다 있지요.
    다른 이가 베푼 선의를
    당연한 것처럼 자신을 위해 섬겨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과연 다른 이에게 끊임없이 그렇게 할까요?
    전혀 아닐 것입니다.

  4. BlogIcon 둘리토비 2016.06.16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담배를 끊으신것은 정말 잘하신 부분입니다^^

    관계 가운데서 수많은 갈등과 불안감, 스트레스를 안고사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모습이자, 공수레공수거님의 경험이실텐데,
    "마음은 바람과 같다"라는 저 문구가
    그 모든것을 초월하도록 이끄는 것 같군요.

    오늘 하루도 계신 곳에서 여유와 싱그러움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5. BlogIcon 지후니74 2016.06.16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사람이겠지요~~~~ ^^

  6. BlogIcon 죽풍 2016.06.16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은 바다랍니다.
    고요했다가도 바람만 불연 이는 것이 마음이지요. ^^

  7. BlogIcon The 노라 2016.06.16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번 얌체같은 사람과의 일례는 공수래공수거님 수양부족이 절대 아닙니다. 그 얌체사람의 기본인성이 좋지 않아요. 자기들은 그게 머리쓰는 거라고 속으로 좋아할지도 모르구요. 싫은 건 싫다고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래도 저래도 잔소리 할 사람들이예요.
    2번과 3번은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가지고 있는 습관 그런 것 같아요.
    운이 없다고 하신 4번에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 공수래공수거님 사모님과도 화목하시고, 아드님들도 멋지게 자라셨고, 친구분들과 우정도 돈독하시고. 이보다 더 운이 좋으실 수 없다!!!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6.16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모를수도 있다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습관이 있다니 위안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ㅎㅎ

      지난건 잊어 버리고 다가 오는것만 생각해야겠네요
      노라님 편안한 하루 마무리 하세요^^

  8. BlogIcon 1466045306 2016.06.16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소식 잘 읽었습니다.~^^

  9. BlogIcon 라오니스 2016.06.16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딘지 모르게 저와 비슷한 면이 있으시네요 ... ㅎㅎ
    1번 같은 얌체족들은 아예 상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ㅠㅠ

    소소한 운은 없다고 하시겠지만 ..
    어쩌면 큰 운이 다가올것이라 믿습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

  10. BlogIcon *저녁노을* 2016.06.16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가는 지혜를 느끼게 해 줍니다.
    사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기분...

    잘 보고갑니다.

    마음으니 바람과 같다...^^

  11. BlogIcon 늙은도령 2016.06.16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술 발전의 최후의 단계에 대한 공부에 빠져있다 보니 세상사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약한 인공지능은 무조건 10~15년 안에 나올 것인데 이것이 정말로 필요한 곳은 행정, 입법, 사법인데 이들이 자신의 특권을 절대 내려놓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약한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하는 기능에 의해 강한 인공지능으로 진화할 것이고, 그 다음은 3부의 개자식들부터 제거할 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과정에서 인간의 존재를 냉정하게 판단할 것이고, 적정 수준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영국의 과학자가 시뮬레이션을 하면 모든 경우 강한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는 멸종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한글로 번역되지 않았지만 이 책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받아들인 수많은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인류의 미래를 암울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권층이 모조리 사라지고 공존하는 인간이 되지 않는 한 인류의 멸종이나 기계의 노예로 살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인간이 아닌 다른 종류의 만물의 영장이 꼭 나쁠 것은 없지만....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6.16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 그래도 요즈음 그런 방면으로 공부를 하시는가 했습니다
      먼저 찾고 탐구하셔서 무지한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도 꼭 유념하시고요^^

  12. BlogIcon 새 날 2016.06.16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신 것들 대부분은 저도 비슷한 것 같은데요?^^ 아마도 대부분의 범인들은 그렇게 살지 않을까요? 매번 후회하며.. 그래서 마음이 바람과 같다고 했을까요?

  13. BlogIcon T. Juli 2016.06.16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얌체 같은 사람 제일 지양합니다.
    좋은 글 읽고 생각합니다.

  14. BlogIcon 까칠양파 2016.06.16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미리미리 준비하는 걸 좋아합니다.
    약속시간은 늘 먼저 가서 기다려야 하지요.
    그래서 늦게 오거나, 미리 늦는다고 연락을 안해주면 엄청 화가 나요.

    얌체같은 사람은 정말 싫어요.
    특히 커피자판기에서 백원만, 백원만 하면서 달라는 사람, 다시 주지도 않으면서 꼭 달라고 하죠.ㅎㅎ

  15. BlogIcon 『방쌤』 2016.06.16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괜히 혼자 주절주절,,해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저는 평소에도 혼자 자주 중얼거리네요,,ㅎ

  16. BlogIcon 당신은최고 2016.06.16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나만손해본다는생각을많이하죠..
    그렇다고얌체같은행동을하면더불편하기에
    계속조금은손해보며살려고해요

  17. BlogIcon Normal One 2016.06.16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1번...적당히 해야하는데.. 막상 그런 인간들은 그런 거 말해주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18. BlogIcon 개인이 2016.06.16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 되네요.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기분 푸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

  19.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06.17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똑같으신데요.
    얌체같은 사람 가만 보고 있질 못하고,
    조바심에 스스로 손해를 보기도 하고,
    누가 간섭하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운은 또 지질이 없어요.
    힘내세요.

  20. BlogIcon SoulSky 2016.06.17 0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것은 몰라도 간섭은 저도 많이 신경쓰는 부분이죠. 특히나 간섭을 싫어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조바심은 확실히 없는거 같아요 ㅎ

  21. BlogIcon 김치앤치즈 2016.06.19 0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번 - 단순 얌체족이 아니라, 그 사람 완전 빈대입니다. 하지만 그 빈대같은 사람 덕분에 건강에 해로운 담배를 끊었으니, 고맙다고 해야 하나요.ㅎㅎㅎ
    2번 - 조바심은 좀 느낄지언정 악명높은 코리아 타임이 아니라서 좋은 것 같아요.
    3번 - 저도 완전 청개구리 과라서, 간섭 참을 수 없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4번 - 저도 운이 참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앞으로 반대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