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8일 영국의 스포츠매체 " GiveMesports"는 역대 최고의 한국 축구선수
Best 10을 선정 발표했다
1위에 토트넘의 손흥민, 2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차범근
3위에는 맨유의 박지성, 4위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5위에는 이영표
6위에 홍명보 , 7위 기성용 , 8위 황선홍 , 9위 이동국. 10위 설기현이 이름을 올렸다
크게 이견이 없는 선정이긴 했으나 지난 3월 같은 매체에서 보도한 "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 에는 박지성이 1위, 손흥민이 2위, 이청용이 7위
기성용이 9위에 올라 있어 이청용은 설기현과 비슷하게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다
손차박 1위~3위 논란은 팬들 사이에서 늘 있어 왔다
아내의 1순위는 차범근이고 나역시 아직까지는 차범근이다
순위에 들지 못한 축구 선수중에 비록 해외 경험이 없지만 이회택, 박이천, 최순호 등도
평가를 받을만한 선수들이었다
최근 PSG의 이강인, 그리고 강원 FC에서 토트넘으로 내년 이적하는 양민혁 선수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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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잡동산이 현대사 1. 일상. 생활
27 화학비료-음식물에 흡수된 화학성분
. 연작상경이 농경민의 숙원이었는데 조선 초기에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물질이
건초, 재, 기름을 짜고 난 곡물의 찌꺼기등이 사용되었는데 가장 효능이 뛰어난 것은
사람의 분뇨였다
- 연암 박지원이 서울에서 분뇨를 수거해 인근 농촌에 파는 노인을 소재로
"예덕선생전"을 쓴 것이 18세게 말의 일이다
- 화학적 비료를 만드는 시도가 19세기 중반에 시작되 1840년 독일의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는 질수, 인산, 칼륨, 성분이 많은 흙에서 작물이 잘 자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1843년 영국 에서 최초의 화학 비료인 과인산석회를 발명했다
- 1913년 질소비료 공장이 문을 열었다
- 1927년 조선질소비료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흥남에 공장을 지었다
- 1956년 호남비료, 1961년 충주비료, 1964년 한국비료공장이 조업을 개시했다
현재 국내 비료 생산업체는 총 9개 업체이며 상장업체는 남해화학, 동부하이텍,
KG케미컬, 카프로, 삼성정밀화학, 조비 등 6개사다.
텃밭을 해도 비료를 사용해야 작물을 수화할 수 있다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대통령이 유기농 농사를 시도했었고 유기농쌀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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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 숙면을 했다
일요일 낮 잠을 잔 것뿐 아니라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도중에
깨지 않고 새벽에 일어난 것이다
지난 며칠간의 더위 때문에 생겼던 수면 빚을 일시에 다 갚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요일 잠을 많이 잘 수 있었던 건 토요일 잠을 못 잤기 때문이었다
잠을 못 잔 이유는 토요일 밤에 친지에게 응급 상황이 생겨 2곳의 응급실을 찾게 되었고
조치가 될 때까지 병원에서 늦게까지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을 찾아 그런지 2번만에 병원 응급실에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의 의료 상황에서 다행이다 싶었다
지금 의사와 정부간 대립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보건의료노조까지 파업을 예고하는 등 파행이 계속되어 애꿎은
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걱정된다
코로나도 확산된다 하니 더더욱 걱정이다
긴 연휴 기간 응급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더 조심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