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대구 가볼만한곳)팔공산 올레길 1코스- 시인의 길

따가운 가을 햇볕이 내리 쬐는 날

혼자서 나섰다

멀리 가기는 그렇고 팔공산 올레길 1번 코스를 찾았다

 

벌써 이 길은 3번째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소나무길이 좋으며 가징 좋은것은 사람이 크게 붐비지

않는다는거다

 

이 길은 2009년 6월에 조성되어 시인의 길-방짜 유기 박물관-북지 장사까지 왕복 5KM의 길이다

 

지금까지는 곧장 북지 장사 입구에서 북지 장사로 올라 갔었는데 이번은 혼자라 천천히 입구에서부터 간다

입구는 시인의 길이라 명명되어 있다

 

 

 

대구 대표 시인 이상화의

설어운 해조

 

박재삼 시인

 

 

 

천상병 시인의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그대가 별이라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ㅡ.ㅡ;;

 

 

 

부이미용고사

부드러이

이해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바다에 누워

 

 

숭정대부 중추부사 김해 김공의 묘소...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옛 고관대작의 묘소임은 틀림없는듯..

 

 

맑은 가을 하늘..

바쁠것 없는 하루

200여 M의 길을 한 시간여 걸었다

 

노래하며 놀다가

노래하며 가네    - 고은-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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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nnpenn 2015.10.21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 팔공산에 시인의 길이 생겼군요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2. BlogIcon 봉리브르 2015.10.21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재삼 시인의 시도 있네요.
    그분의 천년의 바람이라는 시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보게 되니 반갑습니다.
    날씨가 더 차가워지기 전에
    이 좋은 날씨 만끽하시는 시간 많이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하는 시간 보내세요^^

  3. BlogIcon 죽풍 2015.10.21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레길에서 시 한수 읽은 재미, 가을을 한층 느낄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갓바위에 가는데 한번 들러 볼까요?
    잘 보고 갑니다. ^^

  4. BlogIcon The 노라 2015.10.21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와 조각이 있는 멋진 하이킹. 오늘도 캬~! 입니다.
    가을이라서 그런가 시도, 조각도, 하늘도, 그리고 경치도 다 멋있어요.
    200m 이렇게 걷고 나신 후 기분 정말 상쾌하셨겠어요. ^^*

  5.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5.10.21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와 함께하는 둘레길이라니 정말 낭만적입니다 :)

  6. BlogIcon 청춘햇살 2015.10.21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오~ 팔공산에 올레길이 있군요!ㅎㅎㅎ
    정말 요즘같은 날씨에 도시락 싸서 가면 딱 좋겠어요 ^-^
    한동안은 미세먼지때문에 자제해야겠지만요 ㅠㅠ

  7. BlogIcon 바람 언덕 2015.10.21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네요.
    눈도 마음도 풍요로운 산책길이 될 듯 싶네요.
    깊어가는 가을, 사색하기 참 좋은 시간이었겠습니다.
    ^^*

  8. BlogIcon 『방쌤』 2015.10.21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천히 걷다가
    그 길에서 만나는 시도 한 번 읽어보고
    그런 여유로움이 참 좋을것 같습니다
    2시간 동안 행복하셨겠어요^^

  9. BlogIcon 耽讀 2015.10.21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공원이 다 있군요. 조각공원은 많이 봤지만 싯구를 새긴 공원은 처음입ㅂ니다.

  10. BlogIcon 지후니74 2015.10.21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곳곳에 자리한 비석들이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네요~~ ^^

  11. BlogIcon 참교육 2015.10.21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랍습니다.
    돌에다 일일이 새겼네요
    걸음이 늦어지겠습니다.

  12. BlogIcon 새 날 2015.10.21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공수래공수거님의 여유로움이 저 푸른 하늘 만큼 부럽습니다. 팔공산에도 올레길이 있었군요. 사실 저희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북한산에도 그러한 산책로가 있는데, 여지껏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는 전설이... 저도 한껏 여유에 취해보고 싶습니다

  13. BlogIcon 까칠양파 2015.10.21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에 새겨진 시와 노래 가사를 읽다보면, 저절로 느리게 걸을 수 밖에 없겠네요.
    높고 파란 가을 하늘,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 느리게 느리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길이네요.ㅎㅎ

  14. BlogIcon 금정산 2015.10.21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ㅣ회가 된다면 팔공산 올레길을 걷고 싶네요 멋진곳 소개 감솨

  15. BlogIcon 정감이 2015.10.21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군요. 잘보고 갑니다..
    저두 대구가.. 제2의 고향이라.. 반갑군요.

  16. BlogIcon 유라준 2015.10.21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인의 길이라... 이름부터가 너무 좋네요.
    고즈닉히 걷다가 바위에 새겨진 시한편 감사하고,
    다시 또 산책하고...
    저절로 시인이 될 것 같습니다.

  17. BlogIcon 개인이 2015.10.21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인의 길이라는 이름도 좋지만 돌들마다 새겨진 시를 보며 걷는 모습도 좋을 것 같아요 ~

  18.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10.22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돌에 글씨를 아주 예쁘게 세겼는데요.
    대구엔 실력있는 예술가들이 참 많이 배출되는 것 같습니다.

  19. BlogIcon mooncake 2015.10.23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의 '부이미용고사'가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회사에서 용서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직 용서하고 싶진 않지만ㅋㅋ
    용서하는 게 제 자신을 위해 편하겠지요?ㅎㅎ

  20. BlogIcon 유리동물원 2015.10.27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공산 가본지 정말 오래 되었는데 멋지게 조성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