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올레길 1코스 초입에서 시인의 길을 지나 조금 걸어 가면 좌측편에
방짜유기박물관이 있다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에다 주차하고 올레길을 걸으면 좋다
방짜 유기 박물관의 입장료는 없다 ( 당연히 주차비도 무료)
방짜유기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를 테마로 한 전문박물관으로서
2007년 5월 25일 개관하였다.
팔공산에 자리 잡은 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2층(대지면적17,880㎡ 건축연면적 3,758㎡)의 규모로
유기문화실, 기증실, 재현실 등 3개의 전시실과 문화사랑방, 영상교육실, 야외공연장, 기획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소장품은 1983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로 지정된 유기장 이봉주翁이 평생 제작하고
수집한 방짜유기 275종 1,489점으로서 대구광역시가 무상 기증받아 관리하고 있다.
( 방짜유기박물관 싸이트에서 인용)
특히 10월에는 야외 공연장에서 무료 야외 공연도 벌어진다
- 일 시 : 2015. 10. 18(일) 15:00
- 내 용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으로, 일어나, 청춘교양수업, 마음의 감기, 너의 미소 등
- 공 연 : 인디 053
- 장 소 :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
- 일 시 : 2015. 10. 11(일) 15:00
- 내 용 : Non ti scrder di me. Fly to the moon, 오빠 생각, 보리밭, One fine day in october 등 다수
- 공 연 : 프리소울앙상블
- 장 소 :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
- 일 시 : 2015. 10. 25(일) 15:00
- 내 용 : 도네젯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한국가요 - 비목,교향생각 등,
크로스오버 - Little peace, A lover's concelto 등, 현대무용 등 - 공 연 : 대구시립예술단
- 장 소 :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
특대징
소리가 맑고 청아하다
기증증자이며 방짜유기장 이봉주 선생
장인의 작품답게 상당히 고가다^^
" 유기"란 놋쇠로 만든 그릇을 말하며 그중 "방짜유기"란 구리와 주석을 78:22 비율로 녹여서 만든
놋쇠 덩어리를 불에 달구어가며 망치질로 두드려 형태를 만든 유기를 지칭한다
식기와 제기 가종 생활용품들이 방짜 유기로 제작되었고 징,꽹과리는 오직 방짜기법만으로
만들어진다 ( 안내 팜프렛에서 인용)
소리의 맑은 울림이 내 영혼을 파고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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