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에 이어 유입이 많은 글, 적은 글을 나의 실적으로 미루어 적어 본다
ㅁ https://xuronghao.tistory.com/3640
블로그를 하면서 먹고, 보고, 읽고, 느끼는 대부분의 것을 기록을 해 오고 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내 나름대로 카테고리 분류를 해 놓고 있다
많은 분들이 전문적인 뷴야의 글을 발행하지만 난 다양한 장르(?)의 글을 발행한다
블로그 유입과 카테고리의 관계에 대해 언급을 좀 하면
① 개인의 일상, 일기식의 글은 유입이 많지 않다
내가 일주일에 한 번씩 발행하는 "고해"글은 애초에 공개를 하지 않을까 하다가
댓글에 대한 답글만 달지 않고 발행을 한다
내용에 대한 태그도 잘 달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유입이 없는 편이다.
그렇지만 이런 글은 내가 내 마음을 가다 듬는데 필요한 글이다
② 박물관,전시회에 관한 글은 많은 유입을 기대하기 힘들다
포스팅 하는 내용이 부실해서이기도 하지만 관련 정보들이 비교적 홈페이지등을
통해 잘 나와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통은 보고 난 뒤 포스팅 하는 게 대부분이라 정보로서의 가치가 별로 없다
유입을 기대한다면 일정이 시작하기 전 미리 포스팅하는 게 맞을 것이다
난 내눈으로 본 것을 기록하는 게 대부분인데 그 시점이 늦은 편이다
③ 아주 잘 알려 진 곳, 문화재, 서원, 향교, 사찰도 유입수가 적다
잘 알려진 곳은 포스팅하는 분이 많아서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내용으로는 상위 노출 되기가 어렵다
잘 알려진 곳은 남들이 잘 하지 않는 내용이나 공을 들여 작성하면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
나 같은 경우는 2018년 7월 2일의 " (창녕 ) 걷기 좋은길 -남지개비리길" 같은 경우는
유입 9,132를 기록하기도 했다
④카페,맛집 포스팅은 일반적인 내용으로는 노출되기가 쉽지 않다
유입이 될만한 제목, 특징있는 사진을 올리면 조금 도움이 된다
노출이 되더라도 아주 단기간일 가능성이 많다
나를 티스토리가 어느 날 갑자기 영화 크리에이터로 분류,선정 하긴 했지만
글의 수로 따지면 오히려 여행쪽이 많다 ( 영화. TV 954건 여행 관련 1,412건 )
하지만 유입수로 보면 영화쪽이 훨씬 많다
외화보다는 한국 영화에 유입이 많다
단순 감상평보다는 영화와 관련된 상황에 대한 설명이나 이슈를 정리한 것들이 많이 유입된다
1만 유입 이상 되는 영화 글 8개중 외화는 딱 1편이다
그리고 의외로 시리즈, 시즌제 드라마가 유입이 있다
미드도 있고 또 한국의 "미생" 드라마가 유입이 좀 있었다
제대로 된 글 하나를 쓰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관련되는 내용을 찾아보아야 하고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하는데 전업이 아닌 이상
아주 긴 글과 하루 여러개를 쓸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 글과 그렇지 않은 글 분명 표시가 난다
그게 유입수와 상관관계가 있다
그리고 유입이 없는 카테고리 ( 고해, 버킷 ) 글도 계속 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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