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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 매년 9월 하순경 꽃무릇 군락을 볼 수 있는 공원이 있다
예전 중리 공원이었고 지금은 그린웨이 백합원이다
매년 한 번씩은 찾는데 주말, 휴일에 찾다 보니 활짝 핀 만개 상태를 만나기가
참 어렵다
대개 추석 전 일주일이 좋을 때인데 최근 2년간은 날짜를 잘 못 맞추었다
올해는 이웃 블로거분들이 꽃무릇 사진을 올리시는 걸 보고 지난 9월 17일 일요일 시간이
괜찮을 것 같아 오전 일찍 다녀왔다
그 전날 자자체에서 꽃무릇 축제를 한 모양인데 비가 와서 제대로 행사가 안 되었을 듯싶다
꽃무릇 개화 상태는 좋았는데 꽃대가 예전보다 그 수가 많이 줄어든 느낌을 받았다
▶ 2016년 모습 ( 9얼 18일 )
▶ 2017년 모습 ( 9월 16일 )
▶ 2018년 모습 ( 9월 23일 )
▶ 2019년 모습 ( 9월 30일 )
▶ 2020년 모습 ( 9월 23일 )
▶ 2021년 모습 ( 9월 18일 )
▶ 2022년 모습 ( 9월 17일 )
꽃무릇은 절에서 많이 길렀는데 꽃의 전분을 이용해 풀을 쑤어 탱화 등을 그리는 데
활용하였기 때문이라 한다
꽃무릇은 백합과 이며 꽃말이 '죽음' '환생'등 부정적인 의미부터 긍정적인 의미까지
무수히 많다
장미원에는 아직도 장미가
이렇게 2023년 기록도 남긴다
☞ 9월 17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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