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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산_사찰

경주 불국사

空空(공공) 2023. 4. 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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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에 있으시면서 경주를 안 가 보신 분은 많지 않을 것이다

또 경주를 가 보았다면 불국사도 분명히 방문을 하셨을 것이다

초, 중고  수학여행을 가면 반드시 한 번은 가야 할곳이 경주의  '불국사'였다



해외에서 손님이 와도 경주 불국사는 필수 관광 코스였었다

내 기억으로도 너댓번은 되는 곳이었다

그래서 한동안은 안 찾은 곳이 또 불국사이기도 하다

가만히 기억을 더듬어 보니 정말 오래된 것 같아 이번에 친지들과 경주를 찾으면서

불국사에 다녀 오기로 했다

친지 분들도 몇 십년만에 찾으신다고 했다



▶ 경주 불국사

불국사는 지난 1995년 석굴암, 서울의 종묘,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경주 불국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걸출한 문화유산이다.

불교를 나라 신앙으로 믿었던 신라인들은 그들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건축 기법과, 

최고의 노력과, 최고의 정성으로 ‘부처님의 나라‘ 불국사를 건설했다.

불교교리를 사찰 건축물에 잘 녹여내 이상적인 가람 배치를 이루고 있다.

목조건축에서 쓰인다는 ‘그랭이 기법’으로 잘 짜여진 가구식 석축(보물 제1745호)이 

부처님의 나라를 떠받치고 있다.

불국사는 사적 제50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불국사내 주요 문화재로는 

다보탑(국보 제20호), 석가탑(국보 제21호), 청운교와 백운교(국보 제23호), 

연화교와 칠보교(국보 제22호),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7호), 

비로자나불(국보 제26호)등이 있다

                                                      - 경주 문화 관광에서 일부 인용


불국사 창건 연대는 아직도 확실하지 않다

신라 법흥왕 ( 528년 ) 이 처음 지었다가 그후 개창을 거쳐 경덕왕 10년 ( 751년 )에 

김대성이 크게 중수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 후 임진왜란때 크게 불타 소실되었고 영조 때 대웅전이 새워지는 등 재건되었으나 

조선 말기에는다시 폐허가 되다시피 했다가 일제 강점기 때 임시 복원되었고 광복 후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좌우 당간

황금 돼지

사리탑(보물) 일제에 빼앗겼다 다시 찾았다

석가탑

다보탑

조선 말기의 모습

불국사에는 국보가 7점이 있다

추후 다시 국보만 모아 정리 해 놓을 예정이다

불국사에 대해  4시간 짜리 관람과 해설이 있는데 언제 시간을 가지고 다시 찾을까 한다

☞ 3월 19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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