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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견자단 영화 엔터 더 팻 드래곤 ( 肥龍過江, Enter the Fat Dragon, 2020 )

空空(공공) 2023. 5. 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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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룡의 영화 '용쟁호투'의 영어 이름은 '엔터 더 드래곤'이다

2020년 견자단이 비만 형사로 나오는 '비룡과강"의 영어 이름을 

'팻'이라는 단어를 추가 해 '엔터 더 팻 드래곤'으로 이름을 달았다

그냥 '비룡과강'으로 했으면 좋았겠지만 肥 ( 살찔 비 )와 飛 ( 날 비 ) 구

분이 안 되어 그랬을 것이다


요즘의 홍콩,중국 영화는 견자단이 나오는 영화 이외에는 재미가 없다

그나마 견자단이 나오는 영화는 봐줄 만하다

견자단이 살 찐 분장을 하고 홍금보식 액션을 보여 준다




일본 배우로 무술조감독, 조연으로 홍콩에서 활약하던 '타니나키 켄지' 감독 연출이다



영화 속 헬리곱터 등장 액션은 왜 했는지 모르겠다. 사족이다

성룡식 메이킹 필름이 있다



잠시의 실책에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일본인은 체면이 중요하다

세상에는 직선 말고도 곡선, 원, 사각형도 있다

열쇠 하나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없다

남을 용서하고 존중한다면 뚱뚱하든 마르든 아무 상관없다

 




( 한 줄 줄거리 )

열정에 가득 찬 경찰 푸롱은 악당 검거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항상 승진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는 만년 경사다.

삼류 배우 클로이와의 결혼이 무산되고 직장에서도 좌천당하자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체중이 두 배나 늘어 버리고 만다.

우연히 일본인 용의자를 인계하러 찾게 된 도쿄에서 야쿠자와 경찰 사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마침 일 때문에 일본을 찾은 전 약혼녀 클로이도 만나게 된다.

바로 그때 일본인 용의자가 바다에 빠진 시체로 발견되고 그의 약혼녀 또한 야쿠자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고군분투하는 살찐 견자단

☞ 1월 15일 넷플릭스 혼자


덧. 배 나오고 살찌기는 아주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