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도시 2의 박스 오피스 실적이 대단하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이후 최초로 천만 영화이니 말이다 ( 6월 14일 기준 1,073만 명 )
5월 18일 개봉했으니 한달도 안 돼 이루어낸 놀라운 실적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이 상용 감독은 이 영화가 데뷔작이다
범죄 도시 조연출이기도 한 그는 이 영화로 신인 감독으로 2번째 천만 영화감독이 되었다
( 첫 번째는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다 )
변호인의 박스 오피스가 1,137만명임을 감안하면 조만간 신인 감독으로 최대 관객 동원
감독이 되지 싶다
- 범죄 도시의 강윤성 감독도 신인 감독으로 688만 명의 박스 오피스를 기록했다
이 영화가 성공한 이유는 무엇보다 코로나로 2년 동안 찌들리고 억눌려 왔던 관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사로 잡은 데 있다
마동석의 시원 시원한 액션, 그리고 악랄한 빌런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한 손석구
그리고 조연들의 빛나는 연기와 크게 흠잡을 데 없는 스토리에 있다 할 것이다
* 최춘백 역을 맡은 남문철 배우는 이 영화가 유작이 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이 영화는 주 배경이 되는 베트남에서의 장면을 배우들이 촬영하지 못하고
배경만 촬영해 합성하는 산공을 발휘 했다
영화를 보면서 전혀 어색함을 느낄 수 없었으니 촬영, 편집 기술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해외로 도피하는 범죄자수는 2020년만 해도 943명에 달한다
중국,필리핀,태국,베트남이 상위 4개국이다
경찰청에서는 작년 해외에서 한국인 시건을 전담하는 '단기 코리안 데스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다
범죄 도시는 처음 기획부터 시리즈로 시작되었다
범죄 도시4까지 계획되어 있고 범죄 도시 3은 일본 야쿠자가 관련된 내용이라 한다
역시 기대 된다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
이제부터 나만 믿으셔
( 한 줄 줄거리 )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는데...
★★★★ 스트레스를 날리고 묵은 체증 내려 가게 하는 영화
☞ 6월 11일 CGV 연경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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