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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박찬욱 복수 영화-친절한 금자씨

空空(공공) 2022. 7. 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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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쉬운 영화는 아니다

흔히 복수 3부작이라 일컬어지는 2002년의 '복수는 나의 것 " 2003년의 올드 보이 그리고

이 영화 2005년의 '친절한 금자씨'

시놉시스를 먼저 읽어 보거나 대략의 내용을 알고 본다면 오히려 낫겠다 싶다


영화 출연작이 많지 않았던 이 영애의 대표 영화이기도 하다 

"너나 잘 하세요"라는 대 유행어와 함께

이영애는 이 영화로 2005년 2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트릴로지답게 앞 영화에 나왔던 많은 배우들이 이 영화에

우정 출연을 한다

납치범 1.2로 송강호 ,신하균이 성장한 아들 역에 유지태가 그리고 강헤정이 뉴스 앵커로

잠깐 등장을 하고 윤진서는 감방 죄수로 나온다

지금은 인기 있는 배우인 라미란의 데뷔 영화이기도 하다

최민식은 올드 보이에 이어 주연으로 나오는데 역할이 바뀐다




무슨 일을 하든 시간이 걸리더라도 준비는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걸 우리는

이 영화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뭐든지 예쁜게 좋아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는 거예요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 한줄 줄거리 )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금자'(이영애)는 스무 살에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된다.

어린 나이,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검거되는 순간에도 언론에 유명세를 치른다.

13년 동안 교도소에 복역하면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보내는 금자.

'친절한 금자씨'라는 말도 교도소에서마저 유명세를 떨치던 그녀에게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그녀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열심히 도와주며 13년간의 복역생활을 무사히 마친다.

출소하는 순간, 금자는 그동안 자신이 치밀하게 준비해온 복수 계획을 펼쳐 보인다.

그녀가 복수하려는 인물은 자신을 죄인으로 만든 백 선생(최민식).

교도소 생활 동안 그녀가 친절을 베풀며 도왔던 동료들은 이제 다양한 방법으로

금자의 복수를 돕는다.

이금자와 백선생. 과연 13년 전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고, 복수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 복수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 복수의 끝. 복수를 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

☞ 3월 6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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