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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무간도외전-제목을 낚시 미끼로

空空(공공) 2022. 11. 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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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도 있구나  싶다

분명 수월찮게 제작비가 들었을 텐데.. 자선 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독립 영화가 아닌 장편 상업 영화를 만들려면 촬영-편집-배급-홍보등 최소 100명 이상의

인원이 몇 개월은 걸려 만들어야 되는데 말이다


2019년 7월 한국에서도 개봉 된 적이 있는 ( 박스오피스 1명 ) 무간도 외전 영화 이야기다

무간도가 붙은 제목이어 거기에 속아 본 영화다

러닝 타임 86분이었기에 다 보았지 안 그랬으면 중간에 보다 말았을 영화다


무간도란 말이 들어 간것을 보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언더커버'에 대한 이야기는 맞다

다만 그 전개와 구성이 구멍이 숭숭 나 있고 액션도 그저  그런 정도다

 




주연 배우가 직접 연주하지는 않았겠지만  올드 랭 샤인 하모니카 연주가 좋았고

슬로 모션으로 영상 처리한 것은 나쁘지 않았다

태국 춤이 잠시 보여지는데 태국 춤에서의  손동작은‍ 태국 고전 춤과‍ 민속춤 모두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메이킹 필름이 있는데 궁금증을 자아 내게 하진 않는다


사람의 속은 알 수가 없다

의리 있게 큰 일 한 번 해보자



( 한 줄 줄거리 )

경찰의 비밀요원 서가 보는 마약 범죄 조직 삼화 방에 잠입해

신임을 얻음과 동시에 조직의 우두머리 벽력가를 체포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한다.

한편, 벽력가는 조직 내에 스파이가 있음을 눈치채고
 
그를 찾아내기 위해 함정을 준비하는데…


★★ 제목에 낚인 영화.제목 좀 양심적으로

☞ 4월 17일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