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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20세기 최대 인질 구출 작전 영화-엔테베 작전

空空(공공) 2022. 11. 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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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아닌 집에서 TV로 영화를 보려고 골랐다가 초반에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면 중간에 그만 보기도 한다

이 영화도 그럴 뻔했다가 이어 보기가 되어 있는 관계로 20일 만에 

끝까지 보게 된 영화다

러닝타임이 107분 이어 봤을수도 있다.




이 영화를 본건 순전히 영화 "대 테러 님 로드 작전"을 본후 "마법의 불꽃 작전" 

"엔테베 작전"등이 특공 작전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는 걸 기억해서이다

 

xuronghao.tistory.com/2348

 

영화 "엔테베 작전"은 20세기 최대 구출 작전이었던 이스라엘의 최정예 대테러부대인 

'사이렛 매트칼'의 인질 구출 작전을 영화 한 것이다

 

 엔테베 공항 인질 사건

 1976년 6월 27일 이스라엘 로드 공항을 이륙해 아테네를 경유,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AF-139편이 테러범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다

 납치범들은 AF-139편을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 착륙시키고 500만 달러와 

이스라엘에 투옥된 테러범 53명의 석방을 요구한다.

 피랍 승객은 모두 239명이었고 그중 약 3분의 1이 이스라엘 국민이었다.

납치범은 모두 4명으로 2명은 혁명 분파 소속 독일인 남녀 커플이었으며, 

2명은 팔레스타인 해방전선 소속이었다.

 


영화는  AF-139편이 납치된 1976년 6월 27일부터 인질 구출이 완료된 7월 3일까지 

7일간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로보캅을 연출했던 브라질 출신의 호세 파딜라 감독이 연출했는데 

어느 한편의 시각이아닌 양측의 심리를 그런대로 잘 표현했으나 영화 중간중간 

공연 같은 무용과 음악을 삽입하여오히려 영화를 보는데 방해가 되었다

이건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심각한 거부감을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감독은 영화의 상황을 춤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으나 이런 세계적 인질 구출 작전을 

예술로표현하고자 하는 건 난센스가 아닐 수 없다




실지적으로 인질 구출을 위해 사전 철저한 예행연습을 하는 걸 보여 주는데 

이것은 님 로드 작전에서도 보여 준 것과 같다


이 엔테베 작전의 유일한 이스라엘 특공 부대의 전사자인 요니 네타냐후 중령의 

동생 베냐민 네타냐후는 대(對) 팔레스타인 강경책을 주창하며 정계에 입문, 

1996년부터 총리를 지내 그동안 6선에 성공하였고 현재도 이스라엘 총리직을 맡고 있다.

 




인질 납치의 목적은 대중의 의식을 일깨우려

결과가 어떻든 옳은 결정이다


( 한 줄 줄거리 )

1976년 6월 27일, 프랑스 항공기를 납치한 팔레스타인인과 혁명 분파 독일인은 

이스라엘 정부에 52명의 테러리스트 석방을 요구한다.

이스라엘에서 4,000km 떨어진 우간다의 엔테베 공항에 억류된 239명의 인질,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7일간의 구출 작전이 펼쳐진다.


★★ 전쟁 액션 영화를 다큐멘터리화. 거기다 뮤지컬 퍼포먼스는 난센스.



☞ 3월 1일~3월 20일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