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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스캔들 없는 배우의 영화-과속 스캔들

空空(공공) 2022. 2. 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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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에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823만 명을 기록 그 해 상영된 영화로는 최고의 흥행에

성공한 강형철 감독의 따뜻한 가족 드라마 영화다



이 영화 흥행 요인을 놓고 분석 리포트가 나올 정도로 당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강형철 감독은 당시 유명한 감독도 아니었고 대 배우도 아닌 차태현,이보영을 내 세워 

그 해 최고 영화가 되었던 건 여러 가지상황이 맞아떨어졌고 또 남모를 고충과 노력이 있었다

당시의 불황 상황이 제작비 47억 정도밖에 들지 않아  이 영화에 투자를 할 수 있었고 

100회 이상의 시나리오수정 작업을 통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만한 내용이 되었으며 

박보영의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도 그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


스캔들이란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또는 불명예스러운 평판이나 소문을 말하는데 

제목이나 내용과 달리 연예인 중 스캔들이 1도 없는 배우 차태현, 이보영을 주인공으로 내 세워 

더 효과를 보았지 싶다

차태현과 이보영은 극중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까지 불러 경탄을 자아내게 했다

박보영은 이 영화로 청룡영화제 백상 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당시 5살 이었던 꼬마 역의 왕석현은 지금 19살이 되었고 지난 5월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몰라 보게 성장한 훈훈한 19살 청년 (?)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영화는 러시아,대만 , 베트남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뭘 복잡하게 사냐?

취소 시킨 거 취소

숨기려고 할 의도는 있었습니다


박보영 자유시대 -과속스캔들 OST 

 


( 한 줄 줄거리 )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 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 정. 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집은 물론 현수의 나와바리인 방송국까지.

어디든 물불 안 가리고 쫓아다니는 스토커 정남으로 인해 완벽했던 인생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린 현수.설상가상 안 그래도 머리 복잡한 그에게 정남과 스캔들까지 

휩싸이게 되는데…


★★★ 스캔들 없는 배우들의 스캔들 대 잔치

☞ 12월 26일 현대 HCN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