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니 뵐뵈브 감독의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를 참 인상적으로 보았었다
멕시코 국경 범죄 관련 이야기여 내가 그 국경을 넘었던 경험과 블로그 이웃도 생각났던 영화다
https://xuronghao.tistory.com/422
그 뒤 후속편이 만들어졌는데 극장에서 보질 못했다가 ( 2018년 6월 ) 넷플릭스에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보게 되었다.
시카리오는 암살자, 솔다도는 군인을 뜻하는 스페인어이다
전편과 비교해 감독이 드니 뵐뵈브 감독에서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으로 바뀌고 각본 , 두 주인공역의 배우
( 조슈 브롤린,베니시오 델 토로 )가 그대로 출연하기는 하나 후속 편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엄밀히
따지면 전작과 큰 연결성은 없다
전편을 포함해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로는 정말 뛰어난 수작이다
개인적으로는 내용이 조금 더 드라마가 가미 된 후속작을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이 영화에서 인질이 된 소녀가 스톡홀름 증후군의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 스톡홀름 증후군
인질들이 범인에게 동조되고 감화되는 심리 현상을 말한다
1973년 8월 23일 부터 8월 28일까지 스톡홀름 노르말름스토리(Norrmalmstorg)의
크레디트반켄(Kreditbanken) 은행을 점거하고 은행 직원을 인질로 잡았던 노르말름스토리 사건에서
이름을 따왔다.
3편이 너무 기대 되는 영화이다
돈 되는 일에는 항상 범죄가 따라다닌다
네 미래를 얘기 해 보자
( 한 줄 줄거리 )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는 가족이 카르텔에 의해 살해당한 의문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이들은 정의 뿐 아니라 그들의 룰도 버린 비밀 작전을 감행하게 되는데···
★★★☆ 멕시코 카르텔 .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영화. 감독은 드니 뵐뵈브이길..
덧 1.아프간 드론 공격은 2021년 현재가 생각나는 장면이다
2. DEA는 마약단속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 8월 28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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