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영화를 보고자
마음 먹은건 순전히
"드니 뵐뇌브(Denis Villeneuve )
라는 감독때문이다
기억하기도 어려운 이름의
이 감독 영화를 2013년도에
보았었다
" 프리즈너스"라는 영화였다
그땐 휴잭맨 때문에 본 영화였는데
이 영화에서 엄청난 반전을
보여 주어 기억에 오래 남아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는 독특한 시각 연출 방식으로도 유명한데 이 영화에서도 그의 독특한 기법이 나온다
야시경으로 내가 적지에서 수색하는듯한 장면은 흡사 게임속에 내가 들어간 느낌이고
흑백이어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 온다
또한 멕시코 국경이 무대라 후아레스,피닉스,엘파소등 친숙한 이름들이 나와 더 몰입
할수 있던 영화이기도 했다
예전 엘센트로에서 메히칼리 국경 검문소를 한달간 매일 넘었던 적도 있어 그때의 기억도
아련히 나게 했었다
영화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영화를 보는중에 영화를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었다 .
그래서 잘 짜여진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긴장감을 가지고 몰입할수 있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우리가 한일은 규정대로였다 라는 문서에 서명을 거부했듯이
미국 CIA와 FBI의 영역 싸움을 합리화 시키려는것을 꼬집는것인지도 모른다
임명된자가 아닌 선출된자에 의해서
자살 당할수도 있는....
복수를 이용한 권력 기관의 치밀한 작전.정의롭지 못한 작전을 보여 주었다
법은 지켜야 한다
( 한줄 줄거리 )
미국과 멕시코 국경도시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각기 다른 목적의 CIA.FBI, 전직 멕시코 검사가
벌이는 소탕 작전
부..1) 시카리오가 암살자라는 뜻이라 한다
예루살렘 질럿( 암살자 집단)과 관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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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보고 싶어지는 영화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상영관에서 홀대받는군요 ㅎ
저번에 저를 떠오르게 한 그 문제의 작품이군요. ^^
에밀리 블런트가 이쁘니까... 그래서 저를 떠올리신 것으로 혼자 우기고 싶어요. ㅋㅋ
FBI는 미국 국내문제를, CIA는 국외문제를 다루는데 국경지역이니까 영역싸움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예루살렘 질럿 말씀하시는 걸 보니 여기에서도 이스라엘이 관계되는 건가요? ㅠㅠ
제 생각에 노라님은 에밀리 블런트는 저리 가라일정도
일것 같습니다^^
이스라엘과는 관계가 없는데 네이밍 하다 보니 그리 된것
같습니다
공수래공수거님의 이 고귀한 말씀을 남편에게 전해야 겠어요. ㅋㅋ 일종의 세뇌. ^^*
꼭 좀 전해 주세요...ㅎㅎ
이 영화 방금 전에 봤어요. 후아레스와 엘 파소가 배경인 줄 알았더니 대부분의 배경이 애리조나네요. 완전 울동네 영화예요. 저 이 영화 좋았어요. 사실 현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구요. ㅡ.ㅡ;;
ㅎ 보셨군요
드니 뵐뵈브 감독을 다시 보게 했던 영화..
이 영화의 촬영기법을 힌국 영화 악녀가 좀 가지고 온것 같다는...좌우지간 인상깊었던 영화였습니다
노라님이 놀다님이 되어 보신 영화로 또 기억하겠습니다^^
이런 영화를 좋아 하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더군요.영화업계는 불황이 없습니다,,ㅎ.
네.영화도 빈익빈 부익부입니다..
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상영관에서 내려 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수의 다른 말이 댓가라는 생각이네요.
댓가를 치를 사람들이 요즘 너무 많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댓가 치를 사람들이 너무 많긴 하죠...ㅎㅎ
좋은 영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제가 자주 듣는 영화 팟캐스트에서 엄청 잼있는 영화라고 하던데, 보셨네요.
감독부터 줄거리까지 칭찬 일색이라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왠지 남성취향 영화일 거 같네요.ㅎㅎ
그런데 중간에 주인공이 바뀐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영화 팟캐스트가 있군요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맞습니다..남성취향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바뀌는것은 아니고 주인공이 여럿이라고 보면 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주인공이 달라질수 있겠네요 ㅋ
미국은 영화의 스케일이 완전히 달라요. 특히 이런 액션같은 영화는 현저히 차이가 많이 나는걸 느껴요.
자본력과 기술력의 차이가 잇음을 인정합니다^^
요즘 재미있는 영화라는 소문을 많이 달고 다니던데
남성취향의 영화라니,,ㅎ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진지하지 않게 그냥 편안하게 앉아서 빵야~빵야~ 즐기고 싶습니다^^ㅎ
이제 상영관에서 들어간듯 하니 다운로드로 편하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공수래공수거님 예전에 무역업? 상사? 쪽에서 일하셨던 건가요?
다양한 나라에서 일하셨던 것 같아서요^^
전혀 관련이 없다고는 볼수 없겠습니다^^
요영화도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환데 ㅎㅎㅎ
곧 보러가야겠습니다~
상영관에 아직 할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시각적으로 특별한 영화라...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좋은 추천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독이 그런쪽으로 특색이 있는것 같습니다^^
독특한 기법으로 한 시각적 영화면 더욱 기대하고 보고 싶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반전을 좋아하는 감독인데 이 영화에서는 많이 보여 주지 않더군요
전문가들의 평이 높은 걸로 봐선 작품성이 좋은가 봅니다. 후편 제작에 대한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는데 과연 어떨지..
후편이 나오면 또 볼것 같습니다 ㅎ
그렇게 재미잇지는 않아도 이상하게 끌리는 영화입니다
처음 접하는 영화인데 재미있을것 같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볼만합니다 ㅎㅎ
꼭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
한번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보고싶네요^^
네..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개봉된지도 몰랐네요!! 이런 시각적으로 독특하게 만들었다면 더더욱 보고싶어지네요. 잘보고갑니다~
상영관이 적었습니다
별 주목을 받지 못하더군요^^
여주때문에라도 볼 계획이에요. ^^ 에밀리 블런트 빅 팬입니다~!
호오 대단하군요
저도 엣지 오브 투마로우에서 침 인상깊었던 배우였었습니다
심장이 쫄깃쫄깃 하다는 평이 많더군요..
이작품과 스타워즈는 패스를 하지 말아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