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분노의 질주와 트리플 엑스,미이라 3-황제의 무덤을 연출한 롭 코헨 감독 작품이다
뛰어난 탑 스타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조연들 역이 다 주인공 같은 그런 느낌을 준다
제작비가 3천 5백만 달러가 들어 간 블록버스터이지만 전 세계 흥행은 이에 미치치 못했다
재난 속 범죄 영화라 볼 거리는 정말 풍성하다
허리케인의 모습을 정말 실감나게 보여 준 영화다
4D 화면으로 보았다면 좋았겠다 싶은 영화였다
영화 속에는 미국 재무부의 구권 달러에 대한 파쇄 기관이 나오는데 인터넷에 관련 정보는 없지만
한국의 지폐 파쇄에 대한 내용은 찾을 수 있었다
☞ 돈의 최후' 한국은행 지폐 파쇄작업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700&key=20080111.22027195521
좀 오래 된 기사이긴 하지만 내용을 정리해 보면
한국은행 화폐관리팀 정사실에서 못 쓰는 구권들을 폐기한다
기사 보도 당시 ( 2008년 ) 하루 156억 정도라 한다 ( 영화에서는 폐기될 돈이 6억 달러였다 )
독일제 자동 정사기로 폐기되고 다시 압축기를 거쳐 벽돌 크기로 성형되 배출된다
영화는 미국에서의 이 폐기되기 전 지폐를 탈취하는 내용이다
용기는 불안에 대한 저항이자 공포에 대한 대처일 뿐 불안의 부재는 아니다 -마크 트웨인
( 한 줄 줄거리 )
최악의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대피령이 내려진 텅 빈 도시에 미 연방 재무부 금고를 노리는 범죄 조직이 나타난다.
이들은 가장 안전한 지역인 태풍의 눈을 이용한 범죄 계획을 세운다.
범죄 조직에게 인질로 잡힌 형을 구해야 하는 천재 기상학자 ‘윌’과 금고 속에 남겨진 6,500억 원을
지켜야 하는 재무부 특수 요원 ‘케이시’는 돈과 생존을 둘러싼 사투를 시작하는데…
★★★ 자연재해는 돈도 삼킨다
☞ 8월 15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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