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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미국 정치풍자 블랙코미디 영화-헌트(The Hunt)

空空(공공) 2021. 11. 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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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는 2020년 4월 개봉한 크레이그 조벨리아는 감독의 영화다



이 영화는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을 읽은 사람이면 영화 다 보고 난뒤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다

"동물 농장"은 1945년 조지 오웰의 풍자 소설로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 이겨 

주인을 쫓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부패하게 된다는 

이야기라 할수 있는데 실제 이 영화 내용이 미국 사회를 풍자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영화속에 나오는 돼지 이름이 오웰이고 주인공을 스노볼이라 한다

미국의 진보, 보수를 교묘하게 풍자하는 영화 이기도 하다

( 국내 보수 신문은 이 영화에 대한 평이 아주 좋다 )



처음 영화는 매우 끔찍하게 시작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도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영화이나

보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영화이다


그러나 이 영화의 장르는 스릴러,액션 장르이다

영화의 풍자를 생각한다면 블랙코미디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강렬한 포스의 베티 길핀이 제대군인 캐릭터로 액션등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함으로써, 정치적 논란 

때문에 평이 좋지 못한 본작에서 혼자 크게 호평을 받았다



구하라 찾을것이다

토끼는 언제나 이긴다

사실이길 원해서 그렇게 믿은 거다

 



( 한 줄 줄거리 )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당하고 있는 ‘크리스털’(베티 길핀)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주체를 밝히고,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 깊게 생각하면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 없다. 단순하게 보면 더 좋은 영화


덧 1, 베티 길핀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2. 어디나 SNS가 문제의 시발점이다


☞ 2월 28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