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안가도 될곳이 있다
병원이 그렇고, 법원이 안가도 될곳이며 경찰서는 안 가고 살아 가면 좋다
그 경찰서를 얼마전에 다녀 왔다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찰 역사 체험관을 보기 위해서다
경찰서 정문으로 들어가야 된다
자세한 이정표(?)가 없어 정문 경비를 보는 경찰에게 물어 들어갔다
경찰 역사 체험관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유치장을 활용하여 대구 경찰의 역사와 활동 사항은
물론 몽타주 만들기,지문 찍어 보기등 각종 경찰 체험과 홍보 영상을 볼수 있다
1층에 추모관및 복식관,유치장,면회실, 과학 수사를 체험할수 있고
2층에 영상관및 역사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월요일,국경일등은 휴관이며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관럄료는 무료다
바로 앞 대구근대역사관과 같이 둘러 보면 좋다
민중의 지팡이로 성실히 임무를 다하는 많은 경찰의 이름에 오명이
안 생기도록 위정자는 경찰을 권력의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될것이며
권력에 눈이 먼 일부 고위직의 막무가내식의 시녀 노릇은 그만 두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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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그러고 보니까 현충일 이네요 대구 경찰 역사 체험관 잘보고 갑니다.
나라가 감염병으로 뒤숭숭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경찰서는 안 가면 좋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없으면 안 되는 존재입니다. 더 좋은 세상은 경찰이 없어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겠죠.
진정 국민을 위하는 경찰이었음 좋겠습니다^^
정치 경찰이 너무 많습니다
경찰서에 역사 체험관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경찰복 변화 같은 건 좋은데 유치장 체험은 안하고 싶어요. 괜히 무서운 척. ㅋㅋ
진짜로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발요... ^^*
여긴 잘 알려져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찾아 오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요
그래도 경찰서,경찰이 궁금한 사람들은 여기 오면 도움이
되겠더군요 ㅎㅎ
민주경찰이 필요합니다.지금까지 경찰은 독재권력의 수호자였습니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는걸 믿습니다
이런 곳도 있었군요. 흥미로운 걸요? 실제로 경험해선 안 될 노릇이지만, 한 번쯤 체험해 보는 건 괜찮겠네요^^
정말 한번쯤은 체험하만한 일입니다
그래야 상상이라도 할수 있습니다^^
유치장 체험 재밌겠네요 ㅎㅎㅎ 맘에 안드는 친구 넣어 두고 오기도 좋고요 ^^*
ㅎ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ㅋㅋ
파놉티콘이 여전히 유효하죠, 유치장에는.
요즘은 CCTV가 상당 부분을 대시하지만.....
그 기능이 요즘은 CCTV가 거의 대신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경찰서는 잘 안가는 것이 좋죠.
경찰 역사 체험관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유치소(?) 안 식탁위에 밥그릇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을 보니, 섬찟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일제 시대니 독재 시대에는 저런곳에 안 간게
양심에 걸리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유로 가서는 안될곳입니다 ㅋ
맞습니다. 경찰서는 안 가는 게 좋지요.
밖에서는 평범해 보이던 형사들도
경찰서에 들어가 앉으면 이상한 갑질을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경찰역사체험관은 한 번 가보는 거도 재미있겠습니다..^^
경찰들의 세계도 인간의 조직 사회라서
똑 같은것 같습니다
다만 윗분들의 성향에 따라서 꼭두각시가 되는것이
문제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