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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외식하기가 참 쉽지 않다
밖에서 보고 사람이 많으면 괜히 들어가기가 꺼려진다. 꺼려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안 들어간다
가까운 산에 다녀오신 친지 형님과 만나 점저를 먹었다
근처의 "갈비 데이"라는 돼지 갈빗집
난 처음 온 것 같은데 아내는 예전 와본 곳이라고 한다
와본 곳이면 엔간하면 블로그에 올렸을 텐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내 기억에도 없다
그러자 친지 형님 하시는 말씀 "다녀온 곳은 여기가 아니고 바로 근처 비슷한 곳.."
소고기 생 갈빗살도 맛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우린 돼지갈비를 먹기로..
비금도 소금 좋긴 하다
난 비금도에 추억이 있다 ㅎ
가격을 조금 인상한 것 같았다.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올린 표시가 난다
프랜차이즈 같은데 이런 것은 본점에서 제때 관리해 주어야 한다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다
숯이 아주 좋다
오랜만에 먹은 돼지갈비 맛있었다
☞ 12월 26일 아내, 친지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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