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이바-킬링 타임 영화

 

영화 에이바는 2020년 9월 9일 한국에서 개봉한 여성 액션 영화이다

개봉 성적은 2만 3천 명 정도로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도 형편없는 성적이다

영화 전문 잡지인 씨네21은 2017년 6월 영화 속 최고의 여성 액션 캐릭터/배우 50을 선정한 바 있다

m.cine21.com/news/view/?mag_id=87474

[스페셜] <씨네21> 이 꼽은 영화 속 최고의 여성 액션 캐릭터/배우 50 ①

그중에 1번으로 "킬빌"의  '우마 서먼"을 뽑았는데 애석하게도

나는 이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다 ( 이 글을 쓴 이후 보게 되었다 )

내가 본 영화중에 가장 강렬했던 여성 액션 스타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아토믹 블론드"에서의 샤를리즈 테론이다

그리고 "아이 엠 마더"에서의 "제니퍼 가너"이다

한국 영화에서는 "악녀"의 김옥빈과 "마녀"에서 김다미가 강렬했었다

영화 "에이바"의 "제시카 차스테인"도 조금 내용만 충실하고 

액션으로 특화했더라면 분명 괜찮은 여성액션 영화가 될 수 있었을 터인데

어정쩡한 스토리로 인해 좀 아쉽게 된 경우다

이 영화에서 가장 강력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야 했지만

개연성 없는 장면들이 좀 많았다

"인터스텔라"와 "제로다크서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던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을 엉성하게 만든 건 순전히 감독의 시원찮은 연출이다.

좋아하는 절반에 집중하고 절반은 무시하라

끝을 알기 전엔 행복하다 장담 마라

(한 줄 줄거리)
 프랑스 최대의 사기범을 제거하는 작전에 투입된 그녀는
 임무 중 조직의 금기를 깨트린다.
 
 한편, 그 사실을 알게 된 새로운 보스 ‘사이먼’(콜린 파렐)은
 그녀를 제거할 것을 명령하게 되는데…
 
 죽거나, 죽이거나
 타깃이 된 그녀, 살기 위한 킬링 액션이 시작된다!

★★ 훌륭한 배우들을 망친 연출. 그러기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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