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땜에 계획했던 해외 여행도 못하고 여름 동해안 여행도 취소 되었었다
거리두기 1단계가 됨에 따라 친구들과 가까운곳으로 당일 여행을 다녀 오기로 했다
선택된 여행지는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을 보고 회를 먹고 바닷가를 보기로 했다
처음 주차를 강 건너에 해서 다시 알아본 다음 국가정원 입구의 노상 주차장을 이용했다
국가정원 규모에 비해서 주차장 안내가 좀 미흡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화강 국가정원
위치 : 울산광역시 중구, 남구 일원
면적 : 835,452㎡ 태화지구(중구) : 484,998㎡ ,삼호지구(남구) : 350,454㎡
운영시간 : 상시개방(일부시설 제외) 이용요금 : 없음
2019년 7월 12일에 순천만에 이어 2번째로 국가 정원이 되었다 ( 아직 3호는 없다 )
처음 주차를 은하수 다리쪽에 했다가 31번 지역 노상에 했다
태화강은 정말 물반 고기반이었다
▶태화강 정비및 복원
1962년 울산공업지구 지정 이후 환경오염에 따른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났다
2000년 6월 울산 태화강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사건이 태화강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게기가 되었다
2002년부터 태화강 살리기 운동에 나서 생활 오·폐수를 빗물과 분리하기 시작했고, 폐수에 대해서는
철저한 하수 처리를 시작했다.
불법 어로 행위에 대한 단속이 시작되고, 태화강 상류의 축산 농가에는 폐수 저장을 위한 탱크가 설치됐다.
강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도 정기적으로 제거했다.
강력한 정책 덕에 태화강 수질은 점점 회복돼 2014년 기준 BOD가 1.5㎎/ℓ로 수질 1등급을 달성했다.
수질 개선은 생태환경 회복으로 이어졌다.
1급수에서만 산다는 연어와 은어가 돌아왔고, 2006년 8월에는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최근에는 지난 30년간 공업화 과정에 사라졌던 재첩이 태화강 전역에서 서식하는 것이 확인돼
그 실태가 조사 중이며, 일부는 채취되고 있다 ( 2019년 11월 5일 매일경제신문참조)
태화강 국가정원 입구
저녁에 오면 LED 불이 밝혀져 좋을듯 하다
갈대와 국화
국화가 절정은 지났지만 아직 볼만 하다
정말 많다
단풍이 좋았던 길
국화 향기를 찐하게 맡을수 있어 좋았다
여기는 계절별로 와도 좋을것 같다
뒷 일정 땜에 오래 머물수 없었던게 아쉽게 느껴졌다
☞ 11월 8일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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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국화가 진짜 빼곡~~~하게 촘촘하고 풍성하게 있네요!
근처에 가면 국화꽃 엄청 날 것 같아요^^
순간 수확하기 직전의 벼들이 있는 논 같아 보였습니다^^
국화 물결이 끝이 없는듯 보였습니다
노란 색이 장관이었습니다.
소박하다 생각했는데 국화도 모여서 보니 진菊!
꽃은 군락으로 있으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울산 태화강 다녀오셨네요.
몇년전 두세번 정도 다녀왔지만,
국화전시회때는 다녀오지못하였습니다.
흐미!~~ 국화가 장관이네요.
이곳까지 국향이 풍겨오는듯 합니다.
들려보고 싶어집니다.
누구랑... 글쎄요. 없네요..ㅠ.ㅠ
계절별로 좋은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같이 다녀 오실 친구분 이나 후배분 분명 있으실겁니다^^
내년에 한번 다녀 오세요 ㅎ
생명을 찾아오는 생물들이 신기해요.
살만한 곳을 찾아다니는 연어, 은어.. 수달까지..
오늘은 노랑노랑하네요 ^^
국화 너무 예뻐요~
울산 딱 한번 가봤는데,
제대로 구경을 못했지만,
어딘지 기억은 안나는데 (지인네 잠시 하룻밤 묵으러 갔어서)
큰 공원이 있었는데 되게 컸던 것 같아요~~
울산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신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
태화강이 정말 물반 고기반이었습니다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이근처 큰 공원이 또 있는것 같습니다
울산 대공원인가 그랬는데 울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하시더군요
여긴 울산에서 제일 먼저 가볼곳입니다.
방송에서 이 공원을 알게되었는데... 사진을 보니 더 멋져 보입니다.
울산에 가면 한번 찾으면 좋을곳입니다.
울산여행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이런곳이있었군요 정말 알므다워요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코로나만아니면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울산 여행 다녀 올만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좋습니다^^
생명감이 느껴지는 경치네요. 곧 추워지면 당분간 보기 힘들어질텐데 많이 봐두고 싶어요
가을이 빨리 지나갑니다 ㅡ.ㅡ;;
대구벽화 글도 찾아보고 오늘 올려주심 국화사진도 보고 갑니다. ^^
벽화글 찾아 보셨군요^^
멀리서 보면 국화인줄 모르겠어요 ㅎ
이렇게 빼곡히 박힌 국화는 처음입니다 ㅋㅋ
태화강 가본적은 없지만 수질이 좋아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재첩 구경하러 가야겠는데요 ㅎㅎ
언제 울산이나 남쪽 여행 하시게 되면 한번 들러 보시면 좋으실것입니다
내년 가을에도 좋겠네요
국화향이 진동을 합니다.
태화강 하면 1990년대 군생활 할때 홍수가 범람해서 지원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 시절이 마구 마구 떠오르네요^^ 하지만 그시절과 지금의 태화강은 정말 천지개벽 수준인것 같아요.^^
올 홍수때도 십리대숲이 좀 피해를 입었다
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예전과는 정말 많이 변화되었다 합니다.
우와 노란 국화가 한대 뭉쳐있으니까 진짜 장관을 이루네요!
저런 모습의 국화는 본적이 없습니다.
울산에 이런곳이 있다니 그리고 국가정원이라니!
울산에 가면 가볼만한 곳이네요!
저도 국화의 이런 모습은 처음입니다^^
만일 울산에 가시면 한번 가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십리대숲도 걸어 보시고요^^
국가정원이란 이름으로 자연이 더 잘 보존되면 좋겠습니다.^^
태화강변도 참 좋아 보이네요.
3호가 어디가 될지 궁금해 집니다.
태화강 정말 물이 맑아 놀랐습니다.
이렇게 보니깐 너무 이쁘네용~
아름다운 국가정원입니다.
봄에는 여러번 다녀왔는데, 가을은 아직입니다.
가을 태화경 풍경도 봄만큼이나 멋지네요. ㅎㅎ
전 봄에 다시 한번 다녀 올까 합니다.^^
오모나~울산 태화강 국화길 너무 향기로워요~
노란 융단을 깔아 놓은것 같구요
올해 아직 국화는 보질 못했는데 시작이 좋네요.
이렇게 국화꽃이 많이 피어있는 모습은 처음 보았거든요
순천만에 이어 두번째로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니
국가정원이라는 이름이 무색치 않네요..^^
소규모로 국화전시하는곳이 많을겁니다
더졌을라나?
서울은 봉은사나 조게사가 유명하던데 말입니다
이곳 국화는 처음 보는 넓은 광경이었습니다
국화향이 진동을 하더군요..
몇번 와도 좋을만한곳이었어요^^
올해 못 보고 가나 했는데.. 국가정원 국화 구경을 공수래님 덕분에 하고 갑니다.
울산에 계시는거 아니셨나요? ㅎ
국화가 너무 아름답네요 ^^
국화밭이 아주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정말 깨끗해 놀랐습니다
정말 물반 고기반이었습니다.
국화꽃 만개한게 가을가을합니다!
이제 가을이 가고 있네요
^^ 좋네요.
바람냄새가 나는 듯하네요.ㅎㅎ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