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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여행 ) 신라 왕릉중 가장 확실하게 주인을 알수 있는 무열왕릉-사적 제20호

空空(공공) 2020. 5. 1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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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장군묘를 보고 다음은 무열왕릉을 보러 갔다

무열왕은 신라의 왕중 선덕여왕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왕이라 할수 있다


경주 무열왕릉 (慶州 武烈王陵)-사적 제 20호

지정(등록)일 1963.01.21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서악동 842번지


신라 제29대 무열왕(재위 654∼661)의 무덤으로 경주 시가지 서쪽의 선도산 동쪽 구릉에 있는 5기의 큰 무덤 

가운데 가장 아래쪽에 있다.

무열왕은 진덕여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최초의 진골 출신 왕으로 본명은 김춘추이다.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정복하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마련한 인물로,『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위에 오른지 8년만인 

661년 6월에 죽어, 죽은 왕에게 태종무열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영경사(永敬寺))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전한다.

아직 발굴조사를 하지 않았으나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시대의 다른 무덤에 비해 

봉분장식이 소박한 편으로 무덤 주위에 자연석으로 둘레돌을 돌렸다. 무덤 앞 동북쪽에는 

경주 태종무열왕릉비(국보 제25호)가 있다. 


무열왕릉은 신라의 왕릉 가운데 무덤 주인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가치가 있으며 1972∼1973년에 

주변을 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가져옴)


출입구 건무문

입장료와 입장 시간이 있다

어른 2천원 어린이 5백원 입장 시간은 09시에서 18시 (동절기 17시)

주차는 바로 입구에 할수 있다 (별도 주차료 없음)


무열왕은 이모가 선덕여왕이고 또 유명한 선화공주 ( 백제 30대 무왕의 부인 의자왕의 모후 ) 도 이모다

즉 백제의 의자왕과는 이종 사촌이다


김유신이 60세 되던해 무열왕의 딸인 지소공주와 결혼 ( 김유신의 누이 김문희 왕비의 소생 ) 하여 

김유신의 장인이 되기도 한다

딸이 요석공주이고  사위가 원효대사이다 . 설총은 그의 외손자다.

화려한 인맥이 아닐수 없다^^


☞ 5월 1일 혼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