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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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 ) 월명동 이성당옆 근대쉼터-문화 예술의 메카라지만..고은 시인은 글쎄..

空空(공공) 2019. 3. 1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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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명한 이성당 빵집 옆에는 군산시에서 2018년 10월 원도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근대쉼터가 있다.

 

집합장소까지 시간 여유도 조금 있는것 같아 빵집에 들어 가지 않고 이곳 저곳을 보게 되었다.

이곳은 그동안 우수저류조가 위치해 있어 토지이용에 제약이 많았으나, 도시재생선도사업 계획에 포함돼 문화공간

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한다

주요시설은 도시재생 문화공연장으로 계단식 관람석이 설치돼 있으며, 2층 공간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평상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돼 있어 관광쉼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고 한다

 

누구나 버스킹 공연도 할수 있다는데..찾았을때에는 적막하기만 했다

 

 

그런데 우리가 익히 알던 고은 시인이 이곳 군산에서 보통 학교를 다니고 동국사에서 스님 생활을 했었던 이력 때문인지

고은 시인에 대한 내용으로 이곳이 꽉 차 있었다.

고은 시인의 미투..아찌 되고 있나 모르겠다..

2018/02/09 - [생각] - 고은 시인에 대한 생각-유감.달아난 경외심

정녕 흐지부지 되고 마는가 보다..

 

주위 건물에 시를 써 놓은게 이색적이다.

만들어 놓았으면 활용을 하고 활성화를 해야 한다..

우린 용두사미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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