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지 3박 2일간 제주 여행 ( 코스,장소,시간,비용 )

 

원래는 아내와 둘이 올레길을 걸을 계획이었으나 설날 연휴때 어떻게 이야기가 되어 친지간 여행으로 바뀌었다.

급박한 결정이엇지만 다행히 가려고 하는 날짜에 항공권이 있었다 ( 심지어 우리가 예약한 가격보다 더 저렴 ㅡ.ㅡ;; )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날씨였는데 기상 상황은 썩 좋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이틀간 비를 기가 막히게

피해 다녔다

 

지난 금요일 ( 3월 1일 ) 저녁 비행기로 가서 월요일 아침 첫( 3월 4일 ) 비행기로 왔으니 3박 4일 이었지만 실제로는 

3박2일의 여행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번 여행은 비용도 1인 ( 항공,숙박 포함 ) 30만원 내외로 아주 만족할만한 경비가 들었고 숙소도 정말 맘에 드는

숙소였으며 여행 내용도 올레길 ( 우도 관광 ),박물관,전시관,휴양림,생태관찰원,공원,오름 2곳등 다양하고 알찬곳을

다녀온 여행이었다

 

그 여정을 간단히 정리해 기록으로 남긴다

 

☞ 사용 경비 내역 ( 총인원 7명 )

■ 숙소 ; 바다 풍경 펜션 ( 애월 소재 ) ; 공항에서 25분 거리   - \13,000/1일

■ 교통 : 렌트카 이용 - 2박 3일  이용 7인승 \270,000 (유류대 포함 ), 우도 배,버스 \64,500

■ 식대,간식 : \280,000 ( 아침,저녁은 숙소에서, 매식 3끼 )

■ 입장료,주차료 : \124,000

 

여행 일정은 첫날 나와 아내는 올레길 걷기 ,다른 일행은 우도 관광으로 따로 움직였다가 나중 합류를 했다

☞ 여행 일정

 ( 1일차 ) 해녀박물관-->올레 21코스 ( B팀은 우도 ) -->빛의 벙커

 ( 2일차 ) 4.3 평화기념관--> 절물자연휴양림 (절물오름 )-->노루 생태관찰원-->돌문화 공원

 

-1일차 여행

● 제주 해녀 박물관 ( 제주 구좌읍 ) : 숙소에서 1시간 20분 이동 ,관람 시간 30분 관람료 무료

 

● 올레길 21 코스 ( 제주해녀박물관~종달 바당 지미오름 포함 11.1Km  점심 시간 포함 3시간 45분 소요 )

 

● 우도 순환 버스 관광 ( 점심 시간 포함 4시간 40분 소요 )

 

●  빛의 벙커 -구스타프 클림프 전시. 관람 시간 1시간 10분 관람료 \15,000/1인

 

-2일차 여행

● 4.3 평화기념관 ( 제주 봉개동 ) 숙소에서 1시간 소요. 관람료 무료. 관람 시간 40분

 

●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 ( 제주 봉개동 ) 4.3 기념관에서 5분 소요.관람,주차료 \6,000 절물오름 정상까지 해서

    소요 시간 2시간

 

● 노루생태관찰원 ( 제주시 봉개동 ) 휴양림에서 2분 관람료 :\3,000 소요 시간 30분

 

● 제주돌문화공원 ( 조천읍 교래리 ) 식사후 15분 이동 관람료 \15,000 소요시간 2시간

* 상기 관람료는 우리 일행 기준 ( 65세이상분및 유공자가 있다 )

 

첫날도 그렇고 빛의 벙커 (실내 )를 갈때 비가 내렸고 둘째날 돌문화공원 관람을 끝내니 비가 내렸다.

이동 거리도 최소화한 코스로 잡아 ( 코스 잡는다고 연구를 좀 했다. ) 일행 모두 만족을 했다

 

시간되는 대로 하나 하나 풀어 올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