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초원사진관은 최근 군산에서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못 본 사람들도 한석규,심은하가 출연한 영화속 사진관이라는 정도만 알아도 찾아 오는
곳이다.
나도 영화를 온전히 다 보지는 못했지만 부분 부분 소개된것을 짜 맞추면 본것이나 진배없기도 하다..
허수정의 동명 소설이기도 한 "8월의 크리스마스"는 1998년 개봉된 영화로 8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끝나는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다.
죽음을 앞둔 30대 남자와 생기 넘치 는 20살 여자의 만남이 남아 있는곳..이 초원 사진관이다
사진관에는 좁은 실내인만큼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사진 촬영에 모습이 내가 걸리적 거리는지 연신 "잠깐만요" 소리를 들어야 했다.
* 초원 사진관
영화에 나왔던 그 오트바이
영화속 장면들 스틸컷
창문너머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언제 온전히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한편 감상해야겠다
728x90
반응형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북 군산시 신창동 1-5 | 초원사진관
'인상 깊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군산 여행 ) 경암동 철길 마을 (105) | 2019.03.29 |
---|---|
영덕블루로드길 B코스 일부구간 걷기 : 경정3리~죽도산 (119) | 2019.03.28 |
( 군산 여행 ) 초원 사진관-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봐야.. (107) | 2019.03.15 |
(군산 여행 ) 월명동 이성당옆 근대쉼터-문화 예술의 메카라지만..고은 시인은 글쎄.. (64) | 2019.03.10 |
가족 친지 3박 2일간 제주 여행 ( 코스,장소,시간,비용 ) (110) | 2019.03.06 |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빨치산,토벌대 전시관 (54) | 2019.03.02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음... 8월의 크리스마스를 안 보셨군요.
오래전 영화이지만, 강추입니다.
신파같은데, 전혀 신파같지 않거든요.
영화가 끝나고 철거를 했지만, 복원은 정말 탁월한 선택인 거 같아요.ㅎㅎㅎ
중간 중가 봐서 본거나 다름 없습니다.ㅋ
관광지로 인기를 얻으니 잘한거죠^^
여기서 사진 찍어주는 이벤트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거 없더라고요 ㅎㅎㅎ
저 영화 첨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지만 가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잔잔하니 좋았어요.
장소는 협소한데 안의 의자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서신분들이 정말 많더군요..ㅎ
군산 가면 꼭 가봐야할 곳 리스트 중에 한 곳이네요! 여기 완전 가보고 싶어요 ㅎㅎ
군산 여행 하시는분들은 한번씩 들리십니다.ㅎ
저기가 그 유명한 촬영지군요 영화 좋아하시는분들 한번은 가보아야겠군요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한번 가 보실만 한곳입니다,
초원사진관, 옛 모습이 물씬 풍깁니다.
영화속 모습 그대로입니다. ㅎ
우와!~ 그 유명하신 촬영지를 다녀오셨네요.
군산에 가게 된다면 들려보고 싶습니다.
훗...좁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본의아니게
방해가 되기도 하지요.
그런일은 저도 종종 겪지만, 전 절대로 잠깐만요. 하진 않지만...
다른 곳부터 먼저 찍은 후 다시 되돌아와 찍기도 하지만,
가끔은 깜빡하고 그냥 나오기도 합니다. ㅋ
때론 한곳에 붙박이처럼 붙어서 감상하시는 분도계셔서..
속으로 미워할때도 있어요. 그러나 아주 잠깐
지나고 나면 다 잊어버려요.^^
군산시에서 관광포인트를 잘 잡은것 같더군요..
이곳은 위치도 좋아 항상 많은분들이 찾으시는것 같습니다
사진관 안도 북적되고요..
사진찍을때도 예절은 지켜야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군산에는 인상적인 곳이 참 많군요
근대화 유물뿐 아니라 영화 장소도 비교적 많은곳이었습니다.
초원사진관이 군산에 있었군요.
네. 영화 세트장이었습니다.^^
초원 사진관이 원래부터 있었던 사진관이 아니라 영화촬영 세트장으로 개조되었던 거네요^^
덕분에 영화를 다시 보고 싶네요~~~
영화세트장이었는데 영화 촬영후 철거 되었다
다시 그자리에 지어진거라 하더라고요^^
영화를 위해 개조 후 철거했다가,인기가 많아져서 다시 만들었다니... 어떻게 보면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ㅋㅋㅋ
새로 지어서 그런지 원래 영화 장면에 나오는 사진관보다는 훨씬 깔끔해보인다 싶었어요.
영화 장면속 사진관 보다는 훨씬 새 모습이라더군요..
영화를 보신분들이 많이 찾는곳이었습니다.
차고를 개조한 초원 사진관이군요. 운치가 느껴지네요.
군산의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ㅎ
초원 사진관 멋진 명소군요^^
군산에 가시면 한번 보실만 합니다.
영화를 보셨다면 더욱^^
영화보고 가면 더 좋겠어요 ㅎㅎㅎㅎㅎ 넘 느낌있네요 ㅎㅎㅎ
영화를 안 보셨으면 영화를 보고 가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햐 간판이 완전 옛날간판이네요
추억돋네요^^
영화속 사진관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아 맞아요. 군산을 갔다 오셨으니 이 곳을 빼 놓을 수 없겠지요.
맞아요. 언제 올라올까?? 했는데 드디어 포스팅 하셨네요. ^-^0*
이제 군산 포스팅 한개 남았네요..ㅎ
오오오~~ 그 유명한 초원 사진관이네요!!! 오토바이까지ㅎ 영화 보긴 봤는데 가물가물하네요. 저도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ㅎㅎ 편안한 오후 되세요!
저도 언제 풀로 한번 봐야겠습니다..ㅎ
초원 사진관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영화네요 ^^
군산에 이 초원 사진과에 대한 장소가 아직도 있다니
정말로 반가운 것 같아요 ^^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오는 사진관입니다.
세트장을 다시 복원했습니다.^^
오호.. 원래 사진관이 아니었군요
잘봤습니다 ㅎㅎ
네. 영화 세트장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에요.
영화관에서도 보고 PC로도 보고 TV로도 보고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저 초원사진관도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못 가봤는데
제가 군산으로 여행을 간다면 여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막상 가면 볼 거 별로 없다고 하는데 그렇더라도 꼭 가보고 싶은 곳!!! ^^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여러번 보셨군요.
군산의 이곳에 가시면 남다른 감회를 느낄수 있으실듯 합니다.
영화를 보셨으니 볼게 많으실겁니다.^^
초원 사진관 간판부터 80~90년대 그 느낌.
제가 경험하고 잘 기억하고 있는 시대라 더 친근해요.
이 영화를 아직 안 봤는데 이 포스팅 내용을 읽어보니 벌써 가슴 시려지네요.
저도 이 영화는 아직 온전히 보지를 못해
조용한날 한번 보려고 합니다.
풋풋한 한석규,심은하 모습도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