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부산 여행) 감천 문화 마을

 

 

 

 

 

 

 

 

 

 

비석 문화 마을을 나와 조금만 올라 서니 교통 통제를 하시는 빨간 모자 쓰신분이

몇분 보이시고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감정초등학교가 보인다

 

감천마을은 이제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더 이상 소개가 필요 없을듯 하다

실제로도 오전인데도 홍콩,중국,일본 관광객들이 눈에 많이 띈다

 

입구에서 파는 감천 마을 지도 (\2,000) 를 사서 스탬프를 다 찍고 제대로 볼려면

족히 반나절은 걸릴듯하다

 

홈페이지 (http://www.gamcheon.or.kr/)가 아주 잘 되어 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이용 하는게 제일 좋을듯 싶다

 

마을을 산보하듯이 한바퀴 휘이익 둘러 보았다

 

문화마을 입구의 안내도 근데 처음 와서 안내도만 봐서는 잘 모른다 홈페이지 처럼 A,B 코스,스탬프 찍는곳 표시해주면 좋겠다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작은 박물관 주민들이 모아 놓은 사진과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작은 박물관안 옛 포스터가 신비스럽다

 

 

사진을 사진찍었다^^

 

진영섭,박경석 작가의 작품 "문화마당" 마을 어르신들도 함께 작업에 참여하셨다 한다

 

 

감내카페 그리고 전영진 작가의 "달콤한 휴식"

 

가게 이름을 잘 지은것 같다 ㅋ

 

팥찌란 카페도 있고 카페 이름답게 팥죽도 파는가 보다

 

나인주 작가의 어린왕자와 사막 여우.. 여우를 못 찍었다 ㅡ.ㅡ;

 

긴 여행을 하다 공간을 뛰어 넘어 이곳 감천마을 난간에 걸터 앉은 어린 왕자 무얼 보고 있을까?

 

벽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연인들이 좋아할만한 장소다^^ 그래서 자물통이 많이달려 있나부다

 

 

 

 

 

박은생 작가의 향수 정지용의 시를 시각화하여 형상화한 것이다. 고향을 향한 그리움은 알 수 없는 문구의 형태로 퍼져나가는 작품 속에서 감슴 벅찬 감정의 파동으로 물결치고, 들리는 듯 마음의 노래는 허공에 메아리쳐 흩날린다. 작품에 반사되는 형태의 변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주위 환경의 변화를 담아내고, 흘러간 세월과 현재와 그리고 다가올 시간을 보여준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우리 동네 감천

 

멀리 바다도 보인다

 

 

 

감천 문화마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나왔다는데..

 

감천문화마을에서 본 최고의 작품 평화 다른 생각을 존중해주는것이다

 

 

여기는 공식적으로 메시지를 남길수 있는곳이다

 

골목길에서 발견한 돌틈에 핀꽃

 

이게 무슨 용도인지 궁금했다

 

 

 

주택의 뒷면..

 

집이 계단식이어서 큰길외는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 있다

 

제목이 꿈틀거리는 마을이다

 

옥탑방 카페

 

이발이라 쓰여 있는데 이발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입구에서 본 마을 전경

 

한국의 마추피추라 불릴만 한가?

 

문병탁 작가의 "감천과 하나 되기"

나중에 보니 우리가 돌은 곳은 홈페이지에 있는 A코스였다

보는데 1시간 걸렸으니 전체를 돌아 보는데는 3시간 정도면 넉넉할듯 싶디

요번에 못본곳은 다음번을 위하여 남겨 둔다 ㅎㅎ

 

감천 문화 마을을 둘러 보고 우리는 천마산으로 향했다

감천문화마을을 보고 천마산을 올라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듯 했다

연계가 조금 부족한듯 했는데

설마하니 관할구청이 달라서 그런것은 절대 아닐것이다라고 믿고 싶다

 

다음번  천마산,천마 조각공원 이어집니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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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봉리브르 2015.01.30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천 문화마을은 다른 포스팅에서도 보았는데
    볼 때마다 한번 가봐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라가서 둘러보다 보면
    내려오고 싶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ㅎㅎ

  2. BlogIcon 릴리밸리 2015.01.30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에 다녀온 곳이라 반갑네요.
    오르락 내르락 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따뜻한 하루 되세요.^^

  3. BlogIcon The 노라 2015.01.30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천마을은 동네지붕과 벽색이 상큼해서 그런지 지중해 마을같아요. 이쁘네요.
    오랫만에 어린왕자님도 뵙고... 옆모습이 한 외모 하세요.
    문병탁 작가님의 "감천과 하나되기" 멋있어요! 처음엔 여기가 작품인지 어디가 풍경인지 헷갈렸어요. ^^*

  4. BlogIcon 耽讀 2015.01.30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나온 호롱불과 다리미(전기다리미가 아님. 숯불임) 정말 옛날이 그립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전깃불이 들어왔습니다. 호롱불 정말 그립습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01.30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도시에 살아서 일찍 문명의 혜택을 보았습니다
      커서 친구집에 놀러를 갔는데 전기가 안 들어온곳이라
      엄청 놀라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호롱불을 보았지요^^

  5. BlogIcon 이노(inno) 2015.01.30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카메라 들고가면 사진찍느라 정신없을것 같아요.
    근데 지도를 2000원에 파는군요.ㅠㅠ

  6.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5.01.30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감천 문화마을을 두어번 들렸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꼭대기에 위치해 있던 북카페(?)같은 곳에서 차 마시며 책을 한참 읽었던 기억도 있고요
    나들이겸 걷기에 좋았던 길이었죠ㅎㅎ

  7. BlogIcon 꼬장닷컴 2015.01.30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흥미롭습니다.
    저도 이런 환경 관심이 많거든요.
    마치 그때를 아십니까..를 보는듯 정겹네요.
    빈말이 아니라 기회가 되면 꼭 가봐야 겠습니다.
    천마조각공원도 기대됩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01.30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산역 가까이 바다가 보이는 언덕..
      피난민들의 집촌지로서 딱 맞는 어찌 보면 근대사의
      어두운 부분이었습니다
      개발이 덜 되 그때의 유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지도 모르지요
      제가 다녀온 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ㅎ

  8. BlogIcon 바람 언덕 2015.01.30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천 문화마을,
    TV로 유명세를 타고 있더군요.
    마을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마을 공동체가 앞장서서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마을이미지를 완전히 해롭게 해석한 것 같아요.
    멋지네요. ^^

  9. BlogIcon 나이스블루 2015.01.30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부산에 가면 언젠가 이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BlogIcon 금정산 2015.01.30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과 함께하는 감천문화마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11.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1.30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면 관광자원은 무궁무진한 것 같애요.
    시각을 달리하면 남루한 모양새가 예술로 바뀌기도 하니까요 ^^*

  12. BlogIcon BaHanam 2015.01.30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디자인 감성을 확실하게 끓어올릴 수 있는 곳 같아요!!
    저도 양말 쇼핑몰하고 있는데..디자인하는데 영감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13. BlogIcon 늙은도령 2015.01.30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옛날 생각나네요.
    진정한 재개발이 이것이네요.


    헌데 너무 높아요!!!!!

  14. BlogIcon 광주랑 2015.01.31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재밌네요. 광주에도 비엔날레를 진행하면서
    길거리에 예술품이 많은데, 여긴 마을 자체가 예술이네요. ^^
    다른 생각을 존중해주는 것이 평화다. 또 하나 배워갑니다. _ _)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5.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1.31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천마을..잘 구경하고 가요
    저는 개인적으로..관광지보다는 그곳에 살고계신분들의 삶의질이..더 높아지길..바래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02.02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삶의 질이 좋아질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관광객이 많아져서 장사가 잘 되면 좋아질까요?

      오히려 구석 구석에 붙여 놓은 "정숙""조용히"라는
      문구를 보니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ㅡ.ㅡ;

  16. BlogIcon 포장지기 2015.01.31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구석 구석 자세히도 살펴봤네요..

  17. BlogIcon 새 날 2015.01.31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잘 알려진 곳이긴 한데 한 번도 안 가본지라 꼭 한 번 가보고 싶군요. 사진을 사진 찍으셨다는 그 사진, 무척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18. BlogIcon 일그러진 진주 2016.02.26 0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티비에 적어도 두 번 출연하셔서 유명한 할아버지 한 분이 계시는데. 신문배달하는 분이신데 지금까지 3천5백권의 책을 읽으셨데요. 3층짜리 건물 꼭대기까지도 지상에서 획!! 하고 던지면 목표물까지 골인하던데 독서에 그렇게 또 열광하시고 클래식 음악도 즐겨 들으시다니 정말 존경스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