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스릴러보다는 코믹으로 흥행한 탐정 리턴즈 다음은?

空空(공공) 2018. 7. 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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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도 없고 반전도 없는  탐정 영화가 성수기에 앞서 그런대로  흥행이 되고 있고 마땅히 볼만한 영화도

없고 해서 보게된 영화 "탐정-리턴즈'

 

전작인 "탐정 비기닝"이 2015년에 262만이란 적지 않은 박스오피스를

달성했는데 전작보다 더 낫다는 평가와 함께 전작의 흥행을 뛰어 넘을것으로 에상이 된다

 

전작을 보진 않았지만 언뜻 보게 된  케이블 방송에서 교차살인이라는 추리소설의 한 기법의 내용으로 영화가

전개되고 어두운 색채의 미장센으로 후반부가 펼쳐진것이 전작보다는 훨씬 코믹스러워진것이 또 다음 시리즈가

나올것이란 예상을 누구나 하게 된다

                                                ( 이미지 :네이버 영화 ;스틸컷 )

 

우리나라엔 아직 탐정이란게 합법적으로 존재하지가 않는다

지금의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공인탐정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지만 아직도 '공인탐정법"안은 국회에 게류되어

있는 상태다

따라서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탐정'이란 명칭 자체도 신용정보보호법에 의거 사용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 신용정보보호법 제 40조 신용조사회사의 금지사항 5항 정보원,탐정 그 밖에 이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는일 )

 

일본은 2007년에 "탐정업의 적정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탐정업을 영위할수 있도록 되어 있고

미국울 비롯 많은 국가에서 사립 탐정을 인정해 주고 있다

 

 

코믹 연기를 잘 하는 3명의 배우 ( 권상우,성동일,이광수 )가 최적의 합을 찾을 영화다

과하지 않게 소소한 웃음을 준다

손담비는 이제 본업이 배우라 할만도 하겠다 싶다

프로파일러 출신인 표창원 국회의원이 엔딩에 등장한다 ㅋ

 

(한줄 줄거리 )

경찰을 그만둔 태수(성동일)와 지인에게 만화방을 팔아넘긴 대만(권상우), 두 남자는 탐정 사무실을 열었다.

야심차게 창업을 했지만 영업이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아 경찰서에 일감을 따내기 위한 영업을 하러 간다.

어느 날, 한 남자가 임신한 약혼녀를 위해 과일을 사러갔다가 사라지고, 다음날 기찻길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다.

경찰은 그 사건을 사고로 처리하려고 하고, 대만은 약혼자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여성에게

사건을 해결해주겠다고 명함을 건넨다.

그 여성이 대만을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고, 태수와 대만의 수사가 시작된다.  

의지할곳이 있으면 자살하지 않는다

영업의 성공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있다 -라면 시키면 만화가 공짜..

 

★★★  아직 우리 영화는 스릴러 보다는 코믹이 더 흥행한다는걸 보여주는 영화

 

덧..1. 여성 감독이어서 의외였다   -감독 이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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